얼마전 어디 갔다가 주차장에 주차를 해놨는데 차를 저렇게 해놔서 문을 열고 탈수 없는 상황이드라구요. 내가 딱히 잘못한것도 없고 내 딴에는 옆차를 위해서 벽에 바짝 주차를 해놨는데 저렇게 해놓으니 트렁크 열고 차를 탔네요. 화딱지가 나길래 블랙박스니 CCTV니 신경 않쓰고 운전석 손잡이에 가래침을 뱉어주고 왔는데 뱉고 보니 좀 양이 많더라구요.
언제쯤 연락올까? ㄷㄷㄷ
마누라 한테 100만원 벌금 맞으면 그냥 내고 그 이상이면 사과할거라고 했는데 쩝.. 후회되네요.
저 잘한거 없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주차를 할때...가운데위치에는 무조건 주차하지 않습니다. 주차칸이 몇칸이던 옆에 벽이 있는곳에 무조건 주차해요..
고로 양끝이 되겠지요? 이유는... 남들이 차를 긁더라도.. 한쪽만 긁히라고....재수없게 긁혀서 한쪽만 긁히라고....
그리고 한쪽으로 붙여서 주차하면 다른사람도 주차하기 편하고 저도 맘편하고 입니다.. 근데 저렇게 주차하면 진짜 짜증나죠..
그럴땐 포스트잇으로 그냥 몇마디 적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