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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일 일찍퇴근후 뭘할까 고민중.....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부츠를 발견....
버릴까? 나눔할까? 하던중....급작스레 정들었던 부츠를 살려보자!! 라는 씰데없는 생각이 문득 #.#
토턴시 너무 죽어버린 플렉스로 그냥 접혀버리는걸 우찌살려.....
그러던중 문득....TPS 쉴드가 생각났습니다. ㅎㅎㅎㅎ
그래....어거지라도 이걸 달아보자! 하고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재고가 남아 있는 샵이 있더군요....
집이 학동과 가까워서 그길로 버스타고 달려가 두셋을 구매하였습니다.
구하기 어려운 하드타입입니다 ㅎㅎㅎㅎ
뭐....고민할꺼 뭐 있습니까...걍 날개부분에 바늘구멍뚫은후 무작정 꼬맵니다.
사진으로 첨부할 필요도 없습니다.
부착후 부츠를 신어봅니다.
과연효과가 있을까? 효과없음....이건걍 버려지는거다!! 라는 결심 ㅎㅎㅎㅎ
오홋!!! 하드타입을 부츠한짝당 두개를 부착해서 그런지 상당히 플렉스가 살아났습니다~~캬오!!
시즌중반까지는 조금더 쓸수 있을듯 합니다.
그냥...시즌시작전 잉여짓이였습니다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오홍...이렇게 되살리는 방법도 있군요 @_@ 능력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