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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를 어떤 여행이나 모음에서 인솔해 보면
인생의 경험치? 같은게 올라 갈가요?
솔직히 금전적으로는 손해안보면 다행이고
그 모임에서 불미스러운일 ( 주당이나 , 싸움등) 안 생기면 본전인 것이 현실 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그렇게 10여명 인솔해 보는것은
긴 인생을생각해 볼때 플러스 요인이 있을까요 ?
산악회에서는 산행벙개가 거의 매일 또는 매주 있고 (금전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산악회 제외)
그 벙개를 주최하는 사람들을 보면... 와.... 돈도 안받는데 어찌저리 열성적일까....
그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1. 어쩔수 없이 벙개주최하는 부류
남이 자신에게 뭐라 뭐라 참견하는게 싫어서 그냥 내가 리더가 되고 만다...
나이어린사람들이 주최하는 벙개 가기엔 좀 뻘쭘해서 그냥 내가치고 만다(동호회내 고령층의 경우;;;)
2. 그런걸 하면서 기쁨 또는 성취감을 느끼는 부류
저도 한 4번정도 산행벙개를 쳐봤는데 뭘 얻거나 좋은건 없는거 같아요
플러스요인이 있겠지요.
무슨 경험인들.. 안해본 것 보다는 플러스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