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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우리회사에서 이벤트로 인형탈 쓸 사람을 뽑는 알바몬 게시글 지원자들을 봤습니다.
20살 어린 여자분부터..
나와 동갑인 40세 여자분까지...
인형탈 알바니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아무런 내용없이 그냥 지원만.... 하신분도 있고..
정말 절실해보이는 단어들도...
요즘 정말 어렵구나...
정말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라는 생각에...
숙연해졌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올겨울 보드 걱정도 웬지 조금 미안해지네요...
2015.09.18 15:16:42 *.219.67.57
맞아요.. 그런 생각하면... 참 복받은거고..... 회사에서 일 열씸히 해야하는.. ^^
그나저나.. 클랩님의 저.. 드래곤마크.... 오랜만에 봐도 멋지네요... ^^
2015.09.19 01:23:18 *.151.186.103
저게 드래곤인줄 아시면 이미 연식이....
ㅎㅎㅎㅎㅎㅎ
2015.09.18 15:17:02 *.62.216.31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2015.09.18 15:23:39 *.69.116.16
알바하면 인형 주나요..ㅎㅎ 탐다던데요..
2015.09.19 01:23:35 *.151.186.103
어떤인형이요?? ㅋㅋㅋㅋ
2015.09.18 15:34:25 *.6.78.174
Aㅏ~
2015.09.18 15:46:25 *.18.175.93
대학생들도 주중엔 학업에 주말에 알바에 쉴틈없이 흠들게 살더라구요
겨울오기 바라면서 보드타는게 미안한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2015.09.18 18:46:19 *.36.136.145
맞아요.. 그런 생각하면... 참 복받은거고..... 회사에서 일 열씸히 해야하는.. ^^
그나저나.. 클랩님의 저.. 드래곤마크.... 오랜만에 봐도 멋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