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방금 댓글 확인했습니다.^^ 와.... 도라에몽님 대기표를 보니 바로 저희들 일행 뒷분이셨네요. 시작지점이 버스 정류장 바로 뒷자리였죠. 이런...ㅎㅎㅎ
행사개최자의 운영이 아쉽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의식에 욕이 절로 나오는게 패밀리 세일의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전 개최자의 입장이 이해가 되는게, 지인스킬로 끼어드는거 아무리 단속해봤자 서로 싸움밖에 남지 않아요. 물건을 파는 입장에서 참 피하고 싶은 상황인데... 당연히 지인스킬로 끼어드는거에 제재를 가하면?? 그들로서는 그게 용납이 안되고 트러블 나고 시끄러워지고 판매자 입장에서 참 피하고 싶은 상황이 발생되요. 판매자 입장에서는 트러블 없이 무난하게 잘 진행되는게 제일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묵인하는 거에 이해는 됩니다만... 하... 근데... 뒷줄에서 기다리는 고객의 입장에선... 대다수의 원망은 판매자의 운영에 욕을 많이 하시죠. 그게 언제나 아쉽고, 화도 나고, 열받는 상황인데... 시민의식이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입니다. 번호표를 일찍 발행해주어도 마찬가지 일거예요. 지인들것까지 미리 받아놓으니깐요. 그렇다고, 자리 없으면 발급불가? ... 또 이거 가지고 싸움 나겠죠.
저도 3~4시간 기다려서 샀는데, 지인들도 맘에 드는거 저렴하게 잘들 골랐고요. 만족합니다만... 대다수 의견은... 내년엔 이렇게까진 못사겠다고 이구동성으로 의견이 모아집니다. 그냥 재고 포기하고 일요일날 점심 지나서 가면 보기 흉한 꼴과 내 시간은 소중히 지킬 수 있긴 합니다.
저도 디미토 갔었는데요... 11시 오픈이라고 해놓고 준비는 않되있고 땡볕에서 계속 기다리고...
지인찬스 끼어들기 해서 제가 뒤에서 살짝 욕을 했긴했죠~
아랑곶 하지않고 해맑은 미소를 띄우시면서 입장을 하시더라구요 ^^
일단 디미토 측에서 운영준비가 미흡 했던거 같습니다. 신제품도 입고해서 하신다고 했는데..
분명 신상 사진 보여주면서 제품 어디에 있냐고 물었더니ㅋ 여기저기 물어보고 없다고 하더라고요~
구경만 하고 택시 타고 엘나스 보러갔네요. 3등으로 들어갈줄이야;;
디미토에서 본분들 엘나스에서도 보이시고 했네요. 모르는 분들이지만 반갑더라구요
새치기 하지 말라고 말하시지 그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