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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34살 


군대 가기전부터 직장생활을 해왔지만,,


이런 회사는 또 처음이네요


안그래도 거래처 하나때문에 직원들 다 힘들고 지치는데, 


직원들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고 거래처 부장을 우리회사 상사처럼 생각하라고?


어이가 없네요


이 거래처가 사람은 필요한데 돈은 안되는 거래처거든요

(사실 이윤 따지면 안하는게 맞음..)


그러면서 왜 여기에 목을 메고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진짜 그만 둬야겠습니다..


더러워서 진짜..

엮인글 :

DarkPupil

2015.09.21 16:09:37
*.220.156.186

조심스럽게 질문 드립니다. ... 


혹시 올해 휘팍 상주 하시나요 ? ㅡㅡㅋ 

솜이아빠

2015.09.21 17:00:13
*.141.58.22

저좀 재워주실래요??ㅋㅋㅋ


재워주신다면 주말에 가끔은 갈수 있어욬ㅋㅋ

승연22222

2015.09.21 16:10:21
*.117.140.1

상주 예상해봅니다...

솜이아빠

2015.09.21 16:59:52
*.141.58.22

백수가 되도 그런일은 안생길듯 합니다..


다시태어나야죠 ㅠㅠ

탁탁탁탁

2015.09.21 16:12:35
*.30.108.1

금일 안주는


직원들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고 거래처 부장을 우리회사 상사처럼 생각하라고?


한 상사 인가요?? 

솜이아빠

2015.09.21 16:59:29
*.141.58.22

그게 상사가 아니고 사장이 한 말입니다.


아주 뭐 지는 태어날때부터 사장이야아주..


이런 뉘앙스가 풍기는 눈살이 찌푸려지는 사장새끼죠..


곧 이직 할 생각입니다.


그만둘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하고 관두려고요..


(물론 얘기가 잘되면...... 이지만 ㅠㅠ)

타거

2015.09.21 16:15:17
*.129.57.111

자초지종은 모르겠지만 거래처 부장은 우리회사 상사보다 더 높게 친다에 한표 입니다.

설령 '연하' 일지라도 입니다. ㅋ


솜이아빠

2015.09.21 16:58:23
*.141.58.22

그런말은 맞습니다.

그렇게 얘기했다면 이해하구요,.


근데 직속상관처럼 대하라니요..


그리고 거래처가 엥간히 진상짓을 해야...


어지간하면 안그러는데 진짜 다 집어던지고 나가고싶은생각이 한두번이 아니고, 

이 거래처때문에 나간 직원들도 한두명이 아닙니다..


이번달도 또 일 잘하는 직원 그만 두네요..

타거

2015.09.21 17:10:59
*.129.57.111

위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ㅋ  파이팅 하세요

솜이아빠

2015.09.21 17:34:02
*.223.20.44


감사합니다

봉수

2015.09.21 16:37:54
*.62.219.203

힘내세욯ㅎㅎ

솜이아빠

2015.09.21 16:57:06
*.141.58.22

네 ㅠㅠㅠ

자드래곤

2015.09.21 16:50:13
*.34.130.253

아빠 힘내세요 ㅜ

솜이아빠

2015.09.21 16:56:54
*.141.58.22

네 ㅠㅠ

솜이 보면서 힘내야죠 ㅠㅠ

stone-island

2015.09.21 16:52:42
*.18.175.93

맛난음식에 술한잔하시려면 힘들어도 버티셔야할테지만.... 힘내세요

솜이아빠

2015.09.21 16:56:32
*.141.58.22

버텨야지요...

이번시즌을 위해서라도 버텨야지 하는데..


아 자꾸 열받네요 ㅠㅠ

앵버리버드

2015.09.21 17:17:01
*.59.29.143

동갑이시네요, 그만두시고 몇달 쉬세요. 저도 쉬는중..ㅜㅜ

솜이아빠

2015.09.21 17:33:23
*.223.20.44

어후 ㅠㅠㅠ
쉬면 안댐미다ㅠㅠ

JJOON™

2015.09.21 17:30:45
*.70.55.22

직장인의 비애.. ㅠㅠ
더럽고 치사해도 대안을 마련하시기 전 까지는 버티세요!!

솜이아빠

2015.09.21 17:33:01
*.223.20.44

네 당연하죠ㅠㅠ

SG_Mao

2015.09.21 17:52:21
*.114.22.163

다른 내용이지만....

 

부천에 34살이면 저랑 같은 지역에 동갑이네요..

 

휘팍 갈때 저 좀....

솜이아빠

2015.09.21 18:05:41
*.141.58.23

그럼요~

상황 겹치면 같이가요~

반쪽보더

2015.09.21 18:20:09
*.111.17.24

거래처 때문에 피 보는 1인 추가요~
중국으로 출고해야 되는게 있는데

한 달 전에 오더 넣은게 이제 나옵니다;;
그 업체가 돈 되는거만 해서 자꾸 밀려요 젠장 ㅠㅠ

솜이아빠

2015.09.21 18:28:46
*.141.58.23

그런경우는 환장하겠네요..


저같은경우야 뭐 더럽고 더러워서 관두면 끝이지만요;;


아 갑질 더러운 새끼들 진짜 확......

드링킹조

2015.09.21 18:29:51
*.62.203.77

오오 개띠가 많군요.. 한잔을 기울이며 훌훌 털어버리시고 힘냅시다 개띠화이팅!!!

솜이아빠

2015.09.21 19:11:00
*.223.20.44

네네
털어버리고 다른데로 가고싶네요 ㅋㅋ

최첨단삽자루™

2015.09.21 19:25:12
*.62.219.157

거래처에 저기네 회사 직원을 팔아먹다 못해 줘버리듯 부려먹으라고 했던 사장도 있었더랬죠

물론 제 얘기 인건 안비밀이구요 ㅠㅠ

그래서 그일있던 해 12 월에 빠잉 하고 반상주(?) 했더랫죠 ㅋㅋㅋㅋ

솜이아빠

2015.09.21 19:41:52
*.223.20.44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정말 욱하면 빠잉해야죠

라면먹고갈래?

2015.09.22 11:20:12
*.247.149.100

주저리주저리 업무보고를 거래처 상사에게,,ㅋㅋㅋㅋ

왜? 직속상관인데,,,, 업무보고 올리고 ......일 있을대마다 결재 올리고...ㅋㅋ

참 가관이겠다요 ㅋㅋㅋ

솜이아빠

2015.09.22 11:27:30
*.223.20.55

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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