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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를 씹고뜯는다는건....
1. 나의 잘남을 질투한다.
2. 내가 뭔가를 잘못했다.
3. 이건 모함이야 아무이유없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보통 저 안에 해당되더라고요.
그런데.
3번같은 경우, 아무이유없이 사람을 싫어하고 그러진 않는거같아요.
뭔가 어울리지못할행동을 하던가.. 아님 모난행동을 지속적으로하던가.
아님 알려줘도 눈치가 없던가,
예를들어...
극단적이거나 잘못된 예일수있겠지만
친구가 자꾸 이에 고추가루가 껴서 오는거에요.
그럼 말해주겟죠. 야 너 고추가루 꼈어.
그럼 보통 정상인은 - 오 양치할게 알려줘서 고마워. 이럴텐데..
3번의경우. 아무리아무리 말해줘도
월요일 - 응 오늘은 김치찌개가 먹고싶어서 김치찌개를 먹었어
화요일 - 오늘은 떡볶이를 먹었기 때문이야
수요일 - 오늘은 무말랭이
목요일 - 오늘은 ......
나 : 아니 쫌 시끄럽고 가서 양치하라고.
친구 : 아니 내가 고추가루 들어간 음식이 좋아서 그런거지 내가 더러운건아니잖아.
이러면 뭐. 같이 못지내죠.
아무리아무리아무리 내가 너를 싫어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그게 법에어긋난건아니지만 공동체생활을 하기에 불편함을 준다면.
듣고 내가정당하다는 이유를 이해시키기보다 , 함께 생활하기 좋게 조금 나를 변화시킬 수 있겠죠.
솔직히 한번 정떨어지면 아무리 이해시키려들어봤자....
이해해주고싶지않습니다.
본인스스로가 변하기 전까지는.
하 뭔가를말하고싶은데 말빨이 안되요 저는.
아니 뭐 그렇다고요.
아무튼 더이상의 이해는 .. 이정도로 충분합니다.
오늘 이에낄만한 음식 드신분~
얼른얼른 거울보고 양치합시다~!
평화로운 미소가 보고싶네요 자게.
^_____________________^ (아... 이거 라페님 전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