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탁한 물속을 보고싶으면 기다리는게 옳습니다

허나 그것을 계속 휘적거리면 무엇이 담겨있나 볼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 그 순수함을 보고플땐 그에게로의 이익이 있는가를 보면 답이 쉽습니다

정치인이건 종교인이건 우리들이건 말이죠


필요이상의 많은 말을 흘리는경우 본인조차 무슨말을 하고픈지 모르고 있거나

보이고싶지 않은 의도를 감추기 위한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용하려는 사람은 필요이상의 많은 말을 합니다

말은 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창과 같습니다

엮인글 :

영혼의반역자

2015.09.22 12:28:13
*.87.7.53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엘케이

2015.09.22 12:55:55
*.96.118.205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_ _)

영혼의반역자

2015.09.22 12:56:53
*.87.7.53

빨리 보고싶습니다!! 날씨가 더 싸늘하기전에!

엘케이

2015.09.22 13:22:37
*.96.118.205

어머나; =_=

clous

2015.09.22 12:35:10
*.12.157.100

멋진 말씀이네요!

엘케이

2015.09.22 12:58:36
*.96.118.205

다들 살면서 경험하고  알고 느끼고 계신 내용을 적은거라 생각해요

저는 요점만 간단히가 좋네요; ^^;

보라도뤼

2015.09.22 12:47:22
*.33.184.33

'그에게로의 이익이 있는가를 보면 답이 쉽습니다'


저도 최근의 사태(?) 대한 관점을 언급하신 이익에 촛점을 맞춰서 보고 있습니다. ^^


아무 상관없는 순수한 일반 유저들은 사실 피해자죠. ㅜㅜ 

엘케이

2015.09.22 13:01:17
*.96.118.205

조용하지 않은 헝글이지만 비단 헝글뿐이 아니고

지금의 우리나라가 그렇고 우리의 삶이 그렇잖아요

선택과 판단은 모두 각자의 몫이죠;

탁탁탁탁

2015.09.22 12:52:21
*.30.108.1

탁한곳에 물고기가 많습니다

먹이도 많고

어류는 맑은물보다는 탁한물에 더 많이 몸을 숨기지요


괜히 뜨끔한 탁탁탁탁.... 

엘케이

2015.09.22 13:03:21
*.96.118.205

아; 모르던 사실이네요!

전 땅고기를 좋아해서요; ㅡㅡ;;

워니1,2호아빠

2015.09.22 12:58:35
*.101.92.229

요즘 보면 헝글이 탁해지긴 한거 같아요

 

좋은 말씀 이시네요

엘케이

2015.09.22 13:05:09
*.96.118.205

아직 30대인데 노안이 왔는지 시야가 탁하네요;ㅠㅠ

바람돌이

2015.09.22 13:14:30
*.69.116.16

다른 관점으로 고인물이 썩기도 합니다. ㅎㅎㅎ


흘려 보낼때는 흘려보내야지요..


그나저나 30대에 노안이 왔다고 하면  전 어떻게 합니까.. ㅠ.ㅠ

엘케이

2015.09.22 13:25:11
*.96.118.205

맞는 말씀이에요

썪어질물을 손을 써야죠;

바람돌이님께는 죄송하지만 올해만 봐주세요; ㅎㅎ

올시즌카빙정벅

2015.09.22 13:18:56
*.214.171.181

좋은 말씀 입니다

 

저도 노안이 와서 지금 누진다초점렌즈 쓰고 다녀요 ㅠㅠ

 

이거 없으면 책도 못 읽어요 ㅠㅠ

엘케이

2015.09.22 13:27:40
*.96.118.205

전 난시가 심한편인데 3년전이 마지막 시력측정이었네요

안경을 새로 맞출때가 됐나봐요;ㅠㅠ

올시즌카빙정벅

2015.09.22 13:33:00
*.214.171.181

전 왼쪽이 심한 난시 오른쪽 근시 였는데

 

난시가 발전해서 노안이 되었어요 ㅠㅠ

 

눈 절대 방치하지 마세요 점점 더 나빠지더군요 ㅠㅠ

엘케이

2015.09.22 14:30:19
*.96.118.205

조언 고맙습니다~! ^^;

그믐별

2015.09.22 13:38:34
*.216.38.106

이익....하니까 확 와닿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가라앉기를 기다린다는건 자칫 무관심 혹은 방관으로 치부될까 걱정됩니다.

헝글은 고인물이 아니기에 휘젓다보면 다 떠내려가지 않을까요.

엘케이

2015.09.22 14:45:33
*.96.118.205

헝글만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적은글이에요

방치하자는게 아니고 그 안에 있는 사실의 상황을 보고서 판단하자는 얘기였습니다


욕심을 보기좋은 말들로 현혹하고 포장하는 

타락한 종교인들과 정치인들의 모습을 손락질하면서

어디선가 나도 내 이익앞에 그와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모두가 고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관점앞에서 착한사람이 되고싶어하는데

그 관점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기준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과의 세상에서 자신만을 예외로 두자는 관대함을 원하고 실행한 결과가

지금의 우리나라혼란의 뿌리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함은 자신만 원한다고해서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로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갖고픈게 사람마음인지라

팍팍하지 않다면 조금씩 덜어내고 사는게 좋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chocojun

2015.09.22 14:57:08
*.32.246.186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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