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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개막작성공했습니다.
심지어 자리도 좋단!!!
셀럽들 코앞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갈 수 있을지 없을지 추석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졸린 눈 비비며 안자고 기다리며 성공하니 기분이 좋아요 캬캬야컁
피쓰!!!!! ^_________________^*
보라돌이님 ~ 찬찬히 살펴본 결과.
가족분들과 함께 보신다면 자극적인 요소들은 좀 뺀 담백한 영화로.
9일 - 16:00 ~ 17:33 '작은 마을의 봄' - "무미건조한 일상을 반복하던 여성에게 남편의 친구이자 옛 연인이었던 남자가 그녀의 일상에 나타나면서 균열이 생긴다. 1948년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이 필견의 작품은 중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한 중국영화 베스트100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시네마테크 @ 영화의 전당. 12세 관람가
9일 - 16:00 ~ 17:43 '초인' - "고등학교 기계체조 선수인 도현은 체육관에서 싸움을 한 뒤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도서관 사서로 사회봉사를 하던 중 도현은 도서관에서 엄청나게 많은 책을 빌려 읽는 소녀를 만난다. 도현은 소녀에게 끌리고 둘은 서로의 비밀을 털어놓는 사이가 된다." - 메가박스 @ 해운대. 12세 관람가
9일 - 13:30 ~ 15:27 '몬스터 헌트' - "<슈렉>의 에니메이터 라만 후이의 야심작.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판타지물로, 중국 박스 오피스 신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어리숙한 주인공 티엔인은 요괴 왕국의 왕위 계승자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이 과정에서 그는 세계의 운명이 달려있는 위험천만한 모험의 중심에 서게 된다." - cgv @ 센텀. 12세 관람가.
10일 - 10:00 ~ 11:26 '이웃집 토토로' - "지브리 에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작품. 일본의 시골마을로 이사 온 메이는 숲 속에서 우연히 토토로를 만난다. 언니 사츠키는 메이의 말을 믿지 않지만, 사츠키 또한 비오는 정류장 앞에서 토토로를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메이는 엄마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 나섰다가 길을 잃고 마는데..." - 중극장 @ 영화의 전당. 전체관람가.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서 어릴거라는 생각에 12세로 잡고 4편 골라봤습니다.
유독 올해는 19세가 많이 보이네요ㅎ
토토로는 특히 앞으론 극장에 걸릴 일이 없을 것 같아.
에니메이션, 특히 지브리 좋아하시면 강추하는 바입니다 ^^
허접하게 골라드린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이해해주실거죠?ㅋ
그럼 행복한 부산여행되시길요!!! ^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