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복 바지 간지다 힙필이다 해서 크게 입을 경우...
밑단이 많이 끌리지요...그나마 슬롭에서 다닐땐 덜하지만...
주차장이나 아스팔트에서 다닐땐 흙도 묻고... 밑단이 너덜너덜...
그래서 예전에 다른분이 벨크로를 바지안단과 부츠에 붙인다고 올리셨더군요...
저는 바지안단에만 붙여서 접어 입구 다닙니당...
머 이 방법이 꼭 좋지는 않지만... 바지가 커서 돌아다닐때 불편한 점도 있고..
새로 작은 바지 사기도 어렵고 하여 대강 이렇게 하고 돌아다님당~
칼럼까지 할만한 내용도 아니지만...
다른분한테 설명해드리니 잘 이해를 못하셔서 사진 간단하게만 올려봅니다--;;
부츠에 깔깔이 부분을 붙이면 바인딩 힐컵 안쪽에 닿아서 쓸릴것 같아...
깔깔이도 바지 안단, 매끈이도 바지 안단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바지를 안쪽으로 접으면서 양쪽이 붙고 고정이 됩니다...
나중에 슬롭에 올라가서 폼낼때 안쪽 벨크로 띠어서 바지 길게 합니다~
저는 벨크로 테입을 문구점에서 천원주고 샀으며 안쪽에는 양면테잎으로 처리되어있어
그냥 해도 붙지만 열심히 띠고 붙이고 하다보면 떨어지는 수가 생겨...
순간접착제로 한번 더 붙였습니다...허접하지만 걍 만족하고 이용(?)합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