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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데크 사진인데요...
이번 시즌을 끝내고 학동에 있는 샵에 보관왁싱과 엣징을 맡겼답니다.
1213 살로몬 데크인데.. 사용하다 처음으로 관리 맡긴거라고 하네요~
샵에 맡기기 전에 저도 데크 구경한다고 봤었는데.. 그때까지는 멀쩡했었습니다.
관리 후 데크 찾아와서 비닐도 뜯지 않고 보관하다가 시즌을 앞두고 꺼내 보니
데크 상판이 하얗게 들떳다고 해야 하나요??
사진에 동그랗게 표시한 부분처럼 됐다고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어쩌다가 저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왜 요렇게 됐을까요??ㅠㅠ
이거 A/S는 가능한건지.. 어디로 문의해야 하는건지.. 상태 좀 봐주세요ㅠㅠ
설마.. 샵에 관리 맡긴게 잘못되서 저렇게 된건 아니겠죠??ㅠㅠ
오래 지지면 코어가 상합니다 제아무리 단단하고
탄성을 가진 데크라도 어차피 제작과정은 같거든요
본드발라서 열 프레스로 눌러서 붙인거라 열에는
약합니다 근데 지금에와서 클레임 넣으시면
그쪽에서 수긍을 할까 모르겠네요
데크관리 직접 하는 저는 저정도는 커터로 째고
투명 우레탄 본드(Uho라고...철물점에서 팜)
주입해서 붙입니다 여튼....그자리에서 체크하지 못하면 집에 가져와서 알게되도 그...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