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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단독] 문화재청의 거짓말 "보호조치 후 공사했다"

2015-09-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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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에서 고분 등 문화재가 발굴됐다는 소식은 이미 알려진 얘기인데요.
문화재청이 보호조치나 발굴을 제대로 하지 않고 공사를 하도록 방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의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 문서를 MBN이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거대한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

중장비를 이용한 터파기 작업이 이뤄지는 이곳이 바로 고분이 발견된 곳입니다.

▶ 스탠딩 : 이동훈 / 기자
- "거대한 백제 고분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장소인데요. 현재는 건설공사로 인해 흔적조차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지난 2005년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전방후원분'이 발견됐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했다는 주장입니다.

▶ 인터뷰 : 한종섭 / 전 하남시 문화재 전문위원
- "결정적인 유적이 발굴될 그 지역을 갑자기 발굴했어요. 발굴지역으로 지정까지 해놓고 그냥 발굴하지 않고 그대로 파괴를 했어요."

전방후원분은 앞은 네모 뒤는 원 모양.

세계 최대의 전방후원분이 백제에 있었고, 이를 일본에 전파했다는 것이 파괴를 주장하는 측의 견해입니다.

문화재청 측은 보호조치를 하고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진을 대조해 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문화재청이 공문을 통해 보호조치를 지시한 것은 2013년 11월, 훼손이 이뤄진 것을 확인한 2013년 6월보다 다섯 달이 늦습니다.

말 그대로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고분이 있었던 곳 아래 어떤 유물이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그 속을 시원하게 밝히지 못한 가운데 공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박세준·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오재호

Copyright © 매일방송. ALL RIGHTS RESERVED.


 

한국NGO뉴스/엔지오뉴스

세계 최대의 고분이 사라지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개발 지구에서 발견되자 쉬쉬하며 훼손
박정학 기자 news@wngo.kr
[한국NGO신문] 민족NGO 박정학 기자 = 조상들의 유적은 돈으로 환산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한 번 파괴되고 나면 다시 복원할 수 없는 귀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지금도 세계에는 이런 문화유산을 남긴 조상들 덕으로 잘 먹고 사는 나라들이 많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발견되거나 발굴된 세계적 문화재를 정부 관계자가 앞장서서 파과하거나 묻어버리려 하는 참 독특한 나라다.

발굴하고 보존하려면 개발계획을 바꾸어야 하고 시간이 소요되므로 행정기관이나 건설회사로서는 큰 손해가 되고 번거로우므로 적당하게 돈을 써서라도 빨리 마무리지어버리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문제는 여기에 동조하고 있는 소위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문화재청 공직자들이나 문화재 관련 학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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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규모로 발굴하고도 발표를 하지 않은 민둥산 고분 © 온라인팀



최근 춘천 중도의 고조선 시대 유적 발굴을 보존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일IC에서 미사리조정경기장 사이에 하남시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조성된 ‘미사강변도시’ 개발지역 내에서 2005년에 세계 최대의 무덤이 발견되었으나 문화재청과 하남시에서는 쉬쉬하면서 부분 발굴을 하고도 발표도 하지 않고 나온 유물을 숨기고 계단 등 유구들을 훼손하여 무덤이 아니었던 것처럼 만들고 있다는 고발이다.

사단법인 백제문화 연구회 한종섭 회장은 “2005년부터 이 문화유적은 보존되어야 한다고 문화재청과 하남시 등에 수없이 청원하여, KBS에서도 6회 기획보도를 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으며, 2013년 본격적으로 토목공사가 이루어지면서 하남신문에 문제점들을 20여회 연재보도를 하고 있으나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요청에 대한 답도 제대로 없다. 증거를 없애버리고 나면 그런 말들의 효력이 없어질 것으로 믿는 것 같다.”며 기자에게 하소연을 했다.

알려진 민둥산 무덤은 전방후원분(앞은 사각형, 위는 원 모양의 무덤)이라고 하는 무덤으로서 일본 역대왕들의 무덤이 이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학자들은 이 양식을 일본식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원형 뒤에 마름모 모양의 꼬리를 달고 있는 금성처럼 생겼다 해서 ‘금성분’이라고도 하는 이 무덤은 영산강, 한강 등 백제와 가야의 무덤에서도 발견됨으로써 고대 한일 관계를 정립하는 데 매우 귀중한 문화재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무녕왕릉에서도 볼 수 있듯이 봉분 자체가 워낙 커서 보통은 무덤으로 보이지 않아 민둥산 무덤이라고도 한다. 미사강변도시에서 발견된 민둥산 고분은 길이가 680m로서 지금까지 가장 큰 무덤으로 알려진 일본 인덕천황능 486m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세계 최대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크다보니 건설사를 지원하는 전문가들이 ‘무덤이 아니라 자연 동산’이라면서 개발을 계속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빌미를 주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한 회장은 “이번에 발견된 민둥산 고분이

1. 자연에서는 전혀 있을 수 없는 기하학적인 모습(전방후원, 금성 모습)이며,

2. 발굴결과 전방후원분 특유의 계단식 형태가 나타났으며,

3. 앞부분 굴토현장에서 인공으로 흙다짐하여 조성한 유적이 나타났으므로 2005년 당시에 무덤이 아니라고 했던 문화재청 관계자의 말이 틀렸음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이것을 그대로 발표하면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므로 이를 일반에 알리지도 않고 증거를 인멸하는 역사적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재청과 하남시에서는 2005년 이후의 모든 발굴 일정과 발굴유문ㆍ유적 내용과 성격, 문화재심의 과정과 결과 등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귀중한 자료라면 당연히 보존하고 도시개발계획을 수정해야 한다.”면서 이런 왜곡이 일본과도 연결된다고 열변을 토했다.

“일본이 대동강에 한사군, 경남지역에 임나일본부를 만들어놓았는데, 이런 엄청난 크기의 유적을 남길 큰 세력집단이 있었다면 그것이 허구가 되기 때문에 조선총독부사학을 이은 제도권 학자들이 자기 스승과 자신들의 논문을 정당화시키려면 일단 부정해야 하고, 그 증거를 없애야 할 것이다. 또 일본 학자 점패방지진(鮎貝房之進)의 주장을 따라 작은 규모의 풍납토성을 백제의 왕도라고 주장하고, 거기에 박물관과 학습관까지 세워놓은 자신들의 무지가 탄로 날 것이 두렵기도 할 것이다. 물론 현재의 문화재법 때문에 건설사들의 로비 영향도 있을 수 있지만, 이처럼 그들이 배워온 일본인들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학자들에게 근본적 문제가 있으므로 정부에서는 이런 내용을 객관성 있게 점검하고 확인해야 한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에서는 발굴 과정과 결과를 분명하게 밝히고,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존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기사입력시간 : 2015년 03월05일 [04:07:00]

 


“미사지구 개발 세계최대 고분 훼손”

뉴스일자: 2013-07-03

백제문화연구회, 풍산·황산동

금성분 2기 개발로 파손

문화재청, 유물 발견 안 돼

문화재 구역 해제 공사강행

(사)한성백제문화연구회(회장 한종섭)와 한국고대사연구소(소장 오순제 박사)가 미사강변도시 안에 있는 세계 최대의 풍산·황산동 백제 금성분(전방후원분) 2기가 최근 개발로 인해 무작위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종섭 회장과 오순제 박사에 따르면 풍산동 하남고 옆 야산의 ‘민둥산고분(680m)’과 황산동의 ‘황산고분(770m)’은 2005년 백제 초기의 대표적 고분인 금성분으로 밝혀져 전해오다가 지난 5월 중순 미사강변도시 개발로 파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당초 도시계획도 도로로 없어질 위기에 놓여있었으나 백제문화연구회가 지난 2012년 4월 문화재청과 2013년 5월 청와대 등 정부 각 부처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보존돼 왔다. 하지만 미사지구 개발에 따라 문화재청이 당시 하남시와 협의해 알려주겠다고 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른 통보도 없이 최근 LH가 2기의 금성분을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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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사동궁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동궁, 
사동궁(寺洞宮)은 한성 중부 관훈동 196번지에 있던 궁으로 고종의 5남 의친왕의 사저이자 친왕부(親王府)이다.
의친왕의 다섯째 따님이시자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 '이해경 '여사께서 '나의 아버지 의친왕' 책에 소개한 사동궁의 사진입니다. 사동궁은 왼쪽편의 양관(洋館)(서양식 건물)이 대표적인 사동궁의 모습으로 알려져 왔습니다만 한개의 건물이 아니라 여러개의 한옥이 어우러진 엄청난 권역의 궁이었습니다.

의친왕 하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의친왕의 사진을 한 장 보시겠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대한제국 육군부장 복장의 의친왕 모습입니다. 1906년경 사진입니다.

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이었고, 현재의 조계사가 있는 인근 권역이었습니다.
寺洞 이라는 말 자체가 우리말로 하면 '절골' 인데 이는 절이 있는 동네라는 말이 됩니다. 
즉, 현재의 인사동 거리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63번지(종로2가)에서 관훈동 136번지(안국동 사거리)에 이르는 도로인데 현 종로2가 시작되는 곳 바로 옆이 탑골공원입니다. 탑골공원도 사실 따지고보면 고려 흥복사터에 세조 임금때 원각사를 중건했던 곳이니 그 일대가 모두 절과 관련이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라고 하겠습니다.
사동궁의 '사동(寺洞)'과 '인사동(仁寺洞)' 너무 닮지 않았습니까? 한자까지도 똑같지요.

종로의 역사 자료를 보면 갑오개혁(1894)때 '관인방(寬仁坊)'에는 대사동계 = 원동(園洞), 대사동, 승동, 탑동, 철물교계 = 대사동, 승동, 탑동계 = 대사동, '견평동(堅坪洞)'에는 어물전계 = 이문동, 향정동, 수전동, 이문동계 = 이문동의 지명이었던 것이 1914년 4월1일 경기도 고시 제7호로 방계명(坊契名)을 동(洞)으로 개칭하면서 寬仁坊의 『인(仁)』자(字)와 대사동(大寺洞)의 『사(寺)』자(字)를 조합해서 인사동(仁寺洞)이라 하였다 는 기록이 나옵니다. [참조 : 종로구청 : 종로의 역사소개 내용]

즉, 사동궁은 사동 이라는 말이 핵심이죠. 즉, 절이 있는 곳입니다. 
책에 보면 사동궁이 위치했던 곳을 현재의 조계사 큰 골목에서 지금의 수도약국까지 만여평의 집이었다고 하는데 결국 현 인사동의 길목과도 붙어버리게 됩니다. 사실 만여평이라고 하는 것은 별궁과 그 사동궁의 주변 집들(궁 바로 옆에 여러 의친왕의 후실과 그 자식들 및 상궁 및 일꾼들이 머무는 집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을 포함하는 말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사동궁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서문. 나는 왜 대한민국을 포기했는가 
1장. 피맛골 대학살 
2장. 역사 강간 




■대한민국 사용후기/J.스콧 버거슨 지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 
사동궁을 살리기 위해 발로 뛰던 미국인 J.스콧 버거슨의 책에 나온 사진입니다.
의친왕께서 머무시던 사동궁을 주차장으로 만들기위해 포크레인으로 무참히 파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4년 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책 ‘발칙한 한국학’의 저자가 새롭게 내놓은 책이다. 더욱 날카로워진 그의 시선은 한국 사회의 폐부를 여지없이 들쑤셔 놓는다. 저자에게 이제 한국은 ‘매트릭스’다 .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은 모르페우스가 네오에게 준 조그만 붉은 알약을 삼키는 것과 같았다”고 저자는 털어놓는다. 마치 네오가 붉은 알약을 먹고 눈을 뜬 것처럼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가면 제 정신을 차렸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 매트릭스의 세계로 통하는 플러그가 꽂힌다는 것이다.
저자에게 한국은 ‘아주 이상한 곳’이며, “길거리에 나서면 매력이나 예의 따위는 찾아보기 어려운, 차갑고 야만적인 사람들만 우글거리는” 곳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저자가 지적하는 한국의 문제점들은, 우리가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우리 주변의 천박함을 매우 정확하게 드러낸다. 
특히 자신이 직접 발로 뛰는 취재를 통해 알아낸 사실들은 한국인들에게 충격적이기 까지 하다. 
조선 의친왕이 기거하던 사동궁은 2004년 9월,노무현 정부가 대한민국 전역에서 성매매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는 조치를 발표하고 한 주가 지났을 무렵, 결국 문을 닫았다. 그리고 10개월여 후 갑자기 포클레인이 들이닥쳐서는 눈 깜박할 사이에 집을 깔아뭉갰다. 그리고 그 자리엔 주차장이 들어섰다. 


이 건물의 주인이 의친왕( 고종의 다섯째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자는 서울시청 문화재과까지 찾아가 그 사실을 확인했다. 1923년도 서울 중심부 지도에 문제의 건물이 실제로 의친왕의 사동궁(궁궐의 별궁)이었음이 명시돼 있었던 것. 
저자는 “어떻게 종로구청이 그런 역사적인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고작 주차장 따위를 지을 수 있느냐”고 담당 공무원에게 물었다. 팀장과 두 직원은 당황한 표정으로 한동안 책상 위에 펼쳐놓은 커다란 지도만 들여다봤다. 여직원 한 사람이 거의 들리 지도 않을 만큼 조그맣게 영어로 대답했다. “It’s shame(부끄 러운 일이야).” 


저자는 이어 “만약에 어느 일본 기업이 도원을 사들여 그 부지 에 주차장을 만들겠다고 했더라면, 온 나라가 들고 일어나 그 건축적 유산을 보존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을 것”이라고 날카롭 게 지적한다.

<아래사진은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조선의 궁궐 '사동궁'의 현재모습 입니다.>

궁궐을 깔아뭉개고 주차장을 만드는 KOREA, 

참 대단한 나라다. 

이때의 종로구청장이 바로 
그 유명한 용산참사때의 한나라당 구청장 김충용 이다.


 

 

 
2.미시클럽과 맥도날드가 되어버린 죽동궁
 
죽동궁 
순조의 장녀 명온 공주가 기거하던 죽동궁은 현재 지금은 1층에 맥도널드, 지하에 ‘미시 클럽’이 자리한 14층짜리 회색 콘크리트 건물이 버티고 있다), 
 
 
3.주차장과 스타벅스가 되버린 수진궁

 
수진궁
수진궁은 조선 시대에, 칠궁(七宮) 가운데 예종의 둘째 아들인 제안 대군(齊安大君)의 사저였던 궁. 뒤에 어려서 죽은 대군, 왕자, 옹주, 후사가 없는 후궁의 제사를 지내는 궁이었다. 
종로구청에서 넘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수진궁터는 또 다른 주차장과 또 다른 스타벅스가 들어섰다.




이런 한국인들이 


숭례문이 사라졌다고


울고불고 온갖 퍼포먼스에 난리를 친다.



참 골때리는 민족이다. 



 

숭례문을 추모하는 천제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3.29 23:30



【서울=뉴시스】 
29일 숭례문 화재 49제를 맞아 숭례문 앞에서 열린 '숭례문 참 기원제'에서 백산소도의 천제제례중 천지인 삼신께 고하는 우리의 소망을 담은 기원문 낭독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유지현기자 


‘숭례문’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이유?
한겨레 | 기사입력 2008.02.13 17:21 | 최종수정 2008.02.18 14:01 
[한겨레] 

숭례문이 불에 탔다. 토지보상 문제에 불만을 품은 70살 남자가 홧김에 저지른 불로, 지난 11일 
새벽 숭례문은 5시간 만에 불에 타 무너져내렸다. '숭례문 화재'로 온 국민이 실의에 빠졌다.





숭례문이 사라졌다고


울고불고 온갖 퍼포먼스에 난리를 치던 


한국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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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사라졌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던 한국인들은 돈이 전통을 사정없이 짓밟는 결정적 순간에는 입 다문다. 서울은 개발과 진보라는 이름 아래 암매장 당한 역사의 공동묘지, 조선궁궐 사동궁을 깔아뭉개고 주차장을 만드는 골 때리는 코리아는 고등학교다. 유럽은 전후 폐허된 옛 도시복원에 혈안인데 한국은 멀쩡한 과거유산도 재개발로 없앤다."


 



이나중보드부

2015.09.25 18:54:16
*.174.127.68

하..
정말 씁쓸하고 부끄럽네요....

바람돌이

2015.09.25 19:06:25
*.69.116.16

참으로 부끄러운 나라입니다.

보라도뤼

2015.09.25 21:38:01
*.64.135.239

ㅜㅜ

죠두부

2015.09.25 21:55:58
*.62.172.61

한심하네요....

간지보더향해~

2015.09.25 23:38:49
*.54.115.205

친일파척결 그리고 후손들 관리못한 책임을 어찌할꼬~

알쏴

2015.09.26 03:00:42
*.177.242.175

개발과 죽고살기 식의 경쟁만이 지배하는 사회... 이런 곳에 전통이란건 구식이것지...
언젠가 후손들이 현 세대를 어찌 평가할지...

softplus

2015.09.26 17:05:46
*.62.229.146

닥치고 개발 앞에서 문화재는 처참하게...........

빈티지블루

2015.09.30 15:24:09
*.215.237.51

부끄러운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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