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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크고 넓게 생각하시면 안 될까요?
문제가 있네요...
'직장동료끼리' 라고 말하시면서 또 '제가 그 분을 좀 좋아하는 입장이라'고 말하시네요.
그게 뭐 어쨌단거에요?
님의 일방적인 마음에 왜 상대가 맞춰줘야 하는거죠?
즉, 님은 님의 생각만 하고 계신거죠.(초딩 마인드)
그리고 정확하게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스스로 인지하고 계신거 같지도 않아보여요.
그저 일방적인 투정, 원망.
이걸 반대로 보면...
님의 그러한 성격을 상대 여자분이 인지하고 계실 가능성이 있구요... 그러한 님을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그래서 의도적으로 쌩까는거죠.)
한 발 더 나아가보면...
주위에 사회적으로 겉으로 어울리는 남자 동료 빼고.. 진짜 친구라고 생각되는 남자친구가 없을 가능성이 있을거 같아요.
왜냐면...
자신의 마음을 오픈하고 또 상대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줘야 친구인데...그게 어려워보여요.
(이기적인 놈도 싫지만 위하는 척 겉행동 하는 놈 역시... 진짜 친구는 될 수 없죠.)
자신의 마음조차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자신을 케어해주지 못하는 상대에 대한 원망이 앞서고 있으신것처럼 보여요.
음... 일단, 책을 많이 읽으시길 권하고 싶구요...
스스로의 마음을 닦는것에 우선 초점을 뒀으면 합니다.
스스로의 중심을 우선 잡는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설픈 지식이나 허세를 말하는게 아니랍니다..
평생 살아감에 있어서의 자기 자신의 위치와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힘. 매우 어렵지만 매우 중요하죠.)
냉정하게 말하자면....
인생 혼자입니다...평생...
이것을 받아들이고 주위 동료를 만들어가면서 같이 살아갈 힘... 이것은 남이 만들어 주지 않아요.
그리고 어설픈 액션이 통할 리도 없구요.
평생 주위 원망만 하면서 살아가면... 자기자신이 행복할 리도 없을뿐더러...
주위 모두가 불행해 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스스로 바로 서려는 노력... 지금은 이게 우선 되어야 할것 같네요.
좋은 여자를 만나려면... 우선 스스로가 좋은 남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액션 말고...)
연락도 못할정도로 바쁜 교육이었는지 아닌지
알수없는 상황에서 다짜고짜 서운하다 말하는건
괜히 그분 한테도 섭섭함만 더 키우는 상황이 될꺼 같네요
자초지정을 확실히 아시고 말씀 하셔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즐거운 명절에 연락하셔서 섭섭함 표출 하시는건 진짜 아닌거 같다는거 글쓴이 분도 아시겠죠?
아무쪼록 상황 잘 알아보시고 오해 푸시길~~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