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여직원과 저는 서로 비슷한 업무를 해서 한명이 출장이나 교육가면 남은사람이 같이 업무를 보니다 어제 그 여자분이 교육을 갓고 혼자 일을 햇는데 저는 문자로오늘 안바쁘냐 수고해라 등등 연락할줄알앗는데 안하더군요 분명 서류를 못찾아 전화도햇는데 나중에 찾앗냐 어째됏냐 이런 연락도 안와서 좀 서운햇습니다
오늘 출근때도 어제 고생햇다 힘들엇겟다등 이런말도 없어서 더욱 섭섭하더군요
물론 제가 그분을 좀 좋아하는 입장이라 더 연락을 기다렷을수도 잇지만 직장동료끼리 충분히 할수잇는 정도아닌가요? 많이 서운해서 오늘 말해보려햇는데 퇴근후 바로 시골 내여간다해서 그냥 헤어졋습니다 나중에 밤에 문자로 이런미음 털어놔도 될까요??이상하게 볼까요??ㅠ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엮인글 :

NADAE

2015.09.25 18:43:19
*.7.14.176

그 교육이 연락을 할수 있는 교육이였는지 아닌지
연락도 못할정도로 바쁜 교육이었는지 아닌지
알수없는 상황에서 다짜고짜 서운하다 말하는건
괜히 그분 한테도 섭섭함만 더 키우는 상황이 될꺼 같네요

자초지정을 확실히 아시고 말씀 하셔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즐거운 명절에 연락하셔서 섭섭함 표출 하시는건 진짜 아닌거 같다는거 글쓴이 분도 아시겠죠?

아무쪼록 상황 잘 알아보시고 오해 푸시길~~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Gream

2015.09.25 18:47:11
*.62.202.105

즐거운 명절 전에 얘기하는건 우선 예의가 아닌거 같구요.
직장동료끼리 업무적 얘기가 아니라 글쓴이님이 그분에게 갖고 있는 감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방향으로 흐를거 같아서 현재로선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네요

H9

2015.09.25 18:48:32
*.114.78.245

저라면, 만약 그냥 동료사이라면 그정도로 서운함을 이야기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예고없는감정

2015.09.25 23:39:59
*.62.172.83

마자요..저두요..

부자가될꺼야

2015.09.25 19:59:37
*.214.199.173

여직원은 님이 좋아한다는걸 모른다면

 

얘 왜이러나 싶고 굉장히 부담스러울꺼 같아요...좋아한다는거 알아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고요

 

뭐.... 님의 비쥬얼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입니다만...;;

clous

2015.09.25 20:24:51
*.198.154.184

그냥 접어 두세요.

kim, yangkee

2015.09.25 23:03:07
*.127.53.114

좀 더 크고 넓게 생각하시면 안 될까요? 

깃쫄깃쫄

2015.09.26 02:06:20
*.62.163.98

추천
1
비추천
0
서운한감정은 상대방의 잘못보다 제스스로 키운 기대감때문에 생긴다고하죠..
자세히는 모르지만 윗글만 봐서는 서운하다 말씀하시면 여자분은 머리위에 물음표백개쯤뜰지도..

간지보더향해~

2015.09.26 03:28:24
*.54.115.205

한잔빨면서 얘기하삼!!!남자는 머 서운한거 말해면 안됩니까{>-<}근데 님 사연은 먼가 좀 말하기 2%부족한 느낌;;;

밋러버

2015.09.26 11:45:20
*.211.135.206

썸타고있는거 아니라면 오바이십니다

노출광

2015.09.26 12:47:30
*.213.153.253

추천
2
비추천
0

문제가 있네요... 


'직장동료끼리' 라고 말하시면서  또 '제가 그 분을 좀 좋아하는 입장이라'고 말하시네요.

그게 뭐 어쨌단거에요?   

님의 일방적인 마음에  왜 상대가 맞춰줘야 하는거죠? 


즉, 님은 님의 생각만 하고 계신거죠.(초딩 마인드)   

그리고 정확하게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스스로 인지하고 계신거 같지도 않아보여요. 

그저 일방적인 투정,  원망.  

 


이걸 반대로 보면...

님의 그러한 성격을  상대 여자분이 인지하고 계실 가능성이 있구요...  그러한 님을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그래서 의도적으로 쌩까는거죠.) 



한 발 더 나아가보면...  

주위에 사회적으로 겉으로 어울리는 남자 동료 빼고..  진짜 친구라고 생각되는 남자친구가 없을 가능성이 있을거 같아요.

왜냐면...

자신의 마음을 오픈하고  또 상대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줘야 친구인데...그게 어려워보여요.

(이기적인 놈도 싫지만  위하는 척  겉행동 하는 놈 역시... 진짜 친구는 될 수 없죠.) 


자신의 마음조차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자신을 케어해주지 못하는 상대에 대한 원망이 앞서고 있으신것처럼 보여요. 



음...  일단, 책을 많이 읽으시길 권하고 싶구요...   

스스로의 마음을 닦는것에 우선 초점을 뒀으면 합니다.        


스스로의 중심을 우선 잡는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설픈 지식이나 허세를 말하는게 아니랍니다..

평생 살아감에 있어서의 자기 자신의 위치와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힘.  매우 어렵지만 매우 중요하죠.) 





냉정하게 말하자면....

인생 혼자입니다...평생...  


이것을 받아들이고  주위 동료를 만들어가면서 같이 살아갈 힘...     이것은 남이 만들어 주지 않아요.    

그리고 어설픈 액션이 통할 리도 없구요.      


평생 주위 원망만 하면서 살아가면...  자기자신이 행복할 리도 없을뿐더러...

주위 모두가 불행해 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스스로 바로 서려는 노력...   지금은 이게 우선 되어야 할것 같네요.   




좋은 여자를 만나려면... 우선 스스로가 좋은 남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액션 말고...)


ㅁㄴㅇㄻㄴㅇㄹ

2015.09.26 17:30:00
*.69.97.254

음.. 원래 그런 스타일인가보죠



전 그런스타일에는


저도 그런스타일로 대해줍니다...


그런 스타일들은 상대방의 그런스타일에 별로 신경 안써요..


그래서 똑같이 해도 기분 안나빠함..


어찌보면 더 편할수도있고


불편할수도잇쬬

뜨거운수박

2015.09.27 00:18:31
*.202.215.143

여자분 입장에서는 이 인간 왜이러나 싶을 겁니다. 뜬금포......

굽네데크

2015.09.29 01:22:19
*.143.50.71

그 여자분 황당할듯...

보라도뤼

2015.09.30 11:39:31
*.33.153.60

마음에 묻고 넘어가심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69369
34387 사진 업로드 알려주세요 [2] 조용히줄서... 2015-09-25 796
34386 자동차 휠~ [8] 라이딩이랑... 2015-09-25 1203
34385 이런 여행지 있을까요 [15] 여행지 2015-09-25 1468
» 서운한 마음 말해도 될까요??여자에게 [15] 한가위 2015-09-25 1876
34383 아이폰 관련 질문입니다. [8] clous 2015-09-25 1018
34382 가볍고 발볼넓고 편한 구두 추천해주세요 [3] 무용부회장 2015-09-25 1126
34381 텔레그램 스티커 관련~? file [4] 타쿠 2015-09-25 6009
34380 현대 중국인들이 공유하는 문학이나 문화가 있을지요...? [5] ...? 2015-09-25 797
34379 자차로 강원도 뛰시는분을 겨울용 타이어 따로 끼시나요? [28] bkm0714 2015-09-24 2101
34378 월..3-5만원정도 보험질문요~~ [4] 마른개구리 2015-09-24 856
34377 스마트폰 LG cat3 통화 하기 좋은 이어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스팬서 2015-09-24 1020
34376 조제 분유(?) 조제식 분유(?) 헝글님들의 선택은? [37] 아들컴퓨터... 2015-09-24 1449
34375 순천 선암사-송광사 얼마나 걸리나요 ? [1] 요플레 2015-09-24 876
34374 경북경주,포항,울산,부산 외 인근 펜션운영하시는 분 계신가요? [3] 보드재밌어요 2015-09-24 877
34373 신한카드 만들려고 하는데 영업하시는분 소개좀... [6] 돌아온쌔끈이 2015-09-24 1151
34372 이걸 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ㅠ [19] 희룡 2015-09-24 1350
34371 휴대폰 해킹 당한거 같습니다 [2] 와르  2015-09-24 1060
34370 추석 조카 용돈... [9] 유비끼맛도좋아 2015-09-24 1377
34369 첨부된 파일이 한번에 안보이네요.. 왜그런거죵.. ㅠ [5] 날쭈 2015-09-24 668
34368 시즌방 계약할때 어디서? [2] 배고파~보드 2015-09-24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