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반 걸려 부산 도착!!!!
맥시멈으로 오줌 참았다가 후다닥 화장실로 러쉬함
헌데 츄리닝 허리끈을 너무 쎄게 묶어서 바지 안내려 가는 부분....
리본묶이가 빠져 이빠이 결속 되어 버림 ㄷ ㄷ ㄷ ㄷ
침착한 마음 가다듬고 손톱으로 풀어보는데
오줌경고발령에 얼굴 노랗게 뜸 ㅡㅡ
그냥 싸버릴까 5초 장고를 거듭하다
애국가 부르며 평정찾고 다시 시도
보드 부추 풀때 쓰던 제껴 풀기 생각나서
시도해 보니 살짝 공간이 확보되어
구사 일생으로 바지 내려감 ㅠㅠ
분노의 발사를 시젼하고야
이제 고향 왔구나 생각이 드네요 ㄷ ㄷ ㄷ ㄷ ㄷ
인생 살면서 베스트5 안에 드는 위기였네요
지져스
애국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