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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물건 정리하는 사레휑 장갑입니다.
70%로 할인된 가격에 득템 했습니다. ㅋㅋ
요 근래 장갑은 한시즌용 소모품 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투자를 안하고 있습니다만...
쓸만한 가격에 고어텍스 장갑 잘 구한거 같습니다.
고어텍스 적용된 장갑의 기본이죠 방수는 확실할 듯 싶습니다.
저도 어떤분처럼 팔이 좀 긴편이라.... 나겹퍼 주제에 장갑이 빨리 헤집니다. 가죽이 잘 버텨주길 바라는 수 밖에요....
한시즌 가려나?
저는 고어텍스 성애자 입니다.
땀이 많은 관계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휘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 마크만 보면 두근두근합니다.
그런데 요새 뭔가가 틀려졌습니다.
단순히 고어텍스로는 충족되지 않는 2%가 프리마로프트로 채워지더군요.....
젖어도 보온성이 유지되고 속건성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소재의 조합입니다. ^^
한여름에 지른 살로몬 자켓도 고어텍스 + 프리마로프트의 소재라서 이번 시즌 가벼움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
장갑 또한 같은 소재라서 시즌이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손에도 땀이 많은 관계로 축축한 상태로 담배한대 피고 다시 끼면 그 시려움이란.... ㄷㄷㄷ
이젠 좀 나아지려나요?
이번 시즌 지름의 기본생각인.....
디쟌따위 개나 줘버려!의 외침은 계속됩니다. ㅋㅋ
카본헬멧에 검정과 회색의 하모니....ㄷㄷㄷ 데크만 빨간색....
음 제가 생각해도 패션테러리스트 맞습니다ㅋㅋ
저 촌빨패션으로 곤지암 가면 슬금슬금 피하시겠죠....
물거나 해치진 않으니 걱정마시고...
혼자 구석에서 조용히 타겠습니다.
프리마로프트 와 고어텍스 사용된 좀 비싼 장갑 있긴한데요. 가죽도 전신에...
비싼 장갑 저도 가능한 투자 안할려고 하는데
요즘 요령이.... 땅바닥은 가능한 최대한 쓸지 않고 1mm라도 띄운다.
그리고 습설.. 온도가 높은 날은 절대 싸구려만 사용한다. 실리콘 손바닥 코팅된거..어차피 젖을거 말리기라도
용이한 넘으로. 좀 젖기가 싫으면 얇은 비닐 코팅된 넘으로 사용한다.
가죽, 고어텍스 사용된 넘은 젖지 않을..즉 추운날만 사용한다. 로션 잘 발라주고.
이거 지키면 비교적 오래 쓰더군요
일단 습설용은 2만원 전후 넘으로 사서 때우는 중이네요
인슐중에 프리마로프트 인가?
퍼프라고 칭하는건 다 저거 사용한듯.....
미군들 사용한다고 만든 소재일텐데 좋을듯합니다...특히 물어 젖어도 보온성 유지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