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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게 기본근력을 높이는건데요.
그럴려면 꾸준한 운동이 필수겠죠.
누구나 다알고있지만 실천하기가 참으로 힘들죠.
제 스펙이 173/69~72을 25년째 유지하는 이유가<ㅡ 키는 이제 세월의 흔적이ㅜ.ㅜ
삼시세끼 끼니을 제때 먹을려고 하구요(왠만하면 먹음)
간식을 왠만하면 피하고(특별할때만 먹음) 특별히 하는 운동은 없지만
취미로 등산과 약간의 루어낚시 동네 마실(이건 너무 올드한가?)
어느방송에서 의사가 그러더군요 같은 몸무게을 6개월 유지을 하면
몸이 그걸 기억한다고 그래서 다이어트후에 같은 몸무게을 6개월 유지을 하라던데
부디 성공하시길~~
그나저나 하이원 놀러가면 코피한잔 얻어먹어야 댈낀데 참으로 안가지네요..,ㅎㅎ
ㅎㅎㅎ 욕먹을 말이지만 저는 엄청 스트레스 받는 일인 부분이네요...
저는 상당히 마른 체형의 남자입니다... ㅡㅡ;
먹어도 먹어도 먹어도 찌지 안는..... 저주받은 몸입지요....
친가쪽이 기본적으로 마른 유전자이기에.... 여자들은 복이 터졌죠....
여튼 평상시 제 식습관을 보면,
아침은 안먹습니다. 아침 먹는 시간에 조금 더 잠을 자고 말지 라는 성격이라...
그리곤 물이나 쥬스 250미리 정도를 오전에 섭취 후 점심에 라면을 먹거나 평범한 점심 식사를 하죠. 밥 한공기 기준입니다.
그리고 저녁까지 아무것도 안먹죠. 먹어봤자 쥬스한잔...
그리곤 저녁 8~9시 사이에 밥 한공기 반 /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이것저것 반찬들을 흡입후.... 잡니다. 아 콜라 500미리 정도 함께 마시며, 밥먹고 난후 군것질은 잘 하지 안아요.
이 식습관으로 3개월에 10키로 빠졌습니다 ㅡㅡ;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일지도 모르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이 받으셔야합니다 ㅎㅎㅎ 많은 생각을 해야하며 ㅎㅎ
주 2~3회 설사를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ㅡㅡ;
제 경험 말씀드리면 군 제대후 직장생활 하면서 급속도로 살이 오르면서 100돌파후 도저히 이레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수십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번번히 의지 박약으로 실패를 거듭하다가 아는분 소개로 병원에서 약처방을 받아서 6개월 정도 복용한 결과 현재 20kg 정도 감량 하였습니다. 신기한거는 약의 성분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식사량이 자동으로 줄어들고 배변으로 기름성분이 빠져 나오는 겄을 볼수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술도 끊지 않았는데 살이 빠지더라구요 만약 독한마음먹고 열심히 했다면 더 빠졌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을정도로... 약값이 좀 비싸다는게 흠이지나 (하루치가 약5천원정도) 허리 아픈거도 없어졌고 몸도 가벼워져서 이번 시즌이 많이 기대 되네요 ㅋㅋㅋ
다이어트.... 소위 평소보다 급격(?)하게 살을 빼는 행위는..... 결국 요요를 가져올 수 밖에 없습니다.
환경과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결국 현재상태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는 거구요.
결국 슬림하고 건강한 쉐입이 왜 필요한거냐 ?... 란 원초적인 질문에 도달하게 되고.....
이게... 내 환경과 습관을 바꿔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감내할 만큼... 중요한 일이냐.... 란 생각을 했을 때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 될 경우.....
1. 앞으로 평생 난 이만큼만 먹고 살겠다 싶은 양으로 음식 섭취량을 줄이시고
2. 난 평생 이만큼 운동을 하고 살겠다 싶은 만큼 운동량을 늘리시고
3. 셋째 위에 1,2번을 함으로 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있으시면 음식량을 늘리시고 , 운동량을 줄이시고...
2번의 운동량은 어느정도 근육이 생겼다 싶으시면 유산소 운동 말고는 안하는게 살빼는 데 도움을 주고
1번은 식단 중 젤 안좋은 순으로 말씀드리면
식물성지방(옥수수유, 카놀라유, 콩식용유)+고탄수화물(쌀밥, 빵, 수제비, 떡 등) = 튀김류, 도넛류, 케익류 등
동물성지방(버터,쇠고기, 돼지고기,닭고기 기름) + 탄수화물 = 치킨, 돈까스, 볶음밥 등등등
그냥 탄수화물... 위에 써있는 쌀밥, 빵, 등등
술 안드신다는 가정하에... (한달에 한두번 맥주 한캔은 머 .. 상관없구요..)
위에 것만 조심하시고....
그냥 사시면 됩니다... 식비가 엄청나게 늘어나진 않아요.... 고기를 먹지만 양이 적어지니까.. ^^;;
안좋은건 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이라는거 명심하시구요.
물 많이 먹는거, 소금 적게 먹는거는 그냥 몸의 삼투압에 의한 초기에 1-2키로 정도 감소하는 착시효과니...
그런 방법은 무시하셔도 되요... 평생 하실 계획으로 하시고.... 못하겠다 싶으신건 과감히 포기하세요.
그게 자기 몸무게고 자기 몸매가 되는거에요.
전 몸매나 몸무게가 건강과 내정신적인 행복에 큰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물을 많이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건 식사 하실때에 관련이 있는데
식사를 평소 드시는거에 3분의2나 반정도만 드시고
물을 2컵 정도 드시면 포만감이 증폭되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되고
밤에 출출 하실때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역시 포만감이 들고요
물 많이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저는 원래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데(3리터 이상은 마시는거 같아요) 과식과 음주에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요인이 아닌가 저 스스로 살짝 추측해보고 그래요ㅋㅋㅋ
아무튼 별 도움은 안된거 같은데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다이어트 화이팅 하세요^^
덧. 추석에는 배터지게 드시고 즐거운 추석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