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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드레이크 바인딩에 말라뮤트 쓰고 있는데 힐컵에 말라뮤트가 붕 떠있는 느낌이라
부츠를 알아보고 있는데 노쓰웨이브를 추천 많이 해주시네요...
흰부츠 성애자라 이월 디케이드 고려 중인데... 검색을 해보니까 발볼이 넓고 끈이 잘 풀리고 시즌시작과는 달리
한시즌만타도 쉽게 물러져 무너진다고 많지는 않지만 글을 적어놓으셨더라구요...
181/75 온리 라이딩만 합니다.
직접 사용하시는분들 디케이드 어떤가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입문에서 부터 현재까지 말라뮤트만 사용하다보니 좀 소프트한 부츠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막상
바꾸려니 두렵네요 정강이에 부착하는 스트랩은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노쓰웨이브로 가봐야 겠네요
노스웨이브도 말라처럼 외피가 뚱뚱합니다. 물론 말라가 더 뚱뚱하지만.
전 말라에서 바로 노스로 넘어 왔는데, 말라가 너무 단단하고 피로가 금방 쌓이는 것 때문에 온겁니다.
정강이를 부츠에 기대거나 힘껏 밀면서 토힐하는 방식에 길들여 있다면 노스는 적응하기에 시간이 걸리거나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말라처럼 정강이를 기댔다가는 훌러덩하고 넘어가 버립니다.
발목을 쉽게 움직이며 정교한 콘트롤하기에는 좋지만, 파워라이딩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스트랩은 파워라이딩을 할때만 사용합니다. 아쉬운대로 말라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전 칼발인데 잘 신고 있습니다. 발볼보다는 발가락 쪽 공간이 자유로워서 오히려 답답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끈이 풀린 경우는 없습니다. 다른 부츠처럼 끈을 맬 때 발목을 까딱까딱 움직이면서 끈을 잡아당기면
잘 조여집니다.
발목이 무너지는 것은 맞습니다. 아니 처음부터 단단함이라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신고
보딩을 해도 어색함이 없어요. 첫시즌은 그냥 탔고, 두번째 시즌에는 발목에 부착하는 스트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