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즌에 이 방에 투자자로 묵었던 사람입니다. 작년에 너무 많은 마음고생을 했고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는 걸 원치 않는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실은 전에 쓴 글에도 달았었는데 닉 세탁을 하고 다시 올리셨길래 핸드폰 번호 확인 후 다시 씁니다.

그때 전화해서 댓글 지워달라고 그렇게 사정하시더니 제가 연락을 받지 않자 댓글로 없던 사실까지 날조해서 공격하시더군요. 게다가 제 이름까지 일방적으로 공개하시구요. 거리낄게 없다면 왜 닉네임까지 바꿔서 다시 올리셨을까요.

투자자보다 방장의 편의가 우선이고, 방장의 게스트를 위해 투자자가 쫓겨나야 되는 방, 시즌이 끝난 후 투자자가 짐을 빼러 갔을 때에 통보 없이 비번을 바꿔 서울에서 평창까지 갔던 사람을 헛걸음 하게 만든 방장.

방장은 관리를 한다는 명목 하에 주말 주중, 상관없이 여친과 함께 풀상주로 묵으며 투자자들에게는 항상 일방적으로 원칙을 강요했습니다.

저번 댓글에 없는 사실을 날조해 공격하셨는데 전 공동 식재료 문제로 재정 상태에 대해 불평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사비를 털어 함께 먹을 음식을 준비해서 갔었습니다. 그리고 딱 한번 두달동안 안 올라왔던 정산내역을 올려달라 요청한 적이 있는데 이걸 횡령을 의심 받았다는 식으로 써두셨더군요.

청소 역시 제일 지저분한 화장실 청소를 자청했고, 세면대며 변기,바닥까지 솔질해서 닦았습니다. 그런데 물만 뿌리고 나왔다니요. 제 청소가 미흡했다면 그때 바로 말씀하시지 이런 게시물 댓글로 할만한 말은 아닌 것 같군요.

짐 정리 역시 방문 붙이는 것까지 돕고 청소와 분리수거를 거들었습니다. 갈 일이 없었는데 청소 한다는 날에 일부러 갔습니다. 옆방 사람들까지 제가 청소하는걸 봤을텐데 제가 자기 짐만 쏙 빼고 내빼버렸다는건 또 무슨 근거없는 비방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제가 쓴 내용은 예전 게시물의 캡쳐와 통화내역으로 증명할 수 있으며 이 글을 써서 제가 얻게 되는 이득은 전혀 없습니다. 반박하시는 분들 역시 그러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