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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집중적으로 소음 관리해주시기....



응?  오후 9시? 이런 밤도 아닌 저녁부터...지키는 사람 입장에선 굉장히 타이트한.. 규율 기준으론


굉장히 러프한..


근데 오전 6시? 이런 꼭두 새벽? 지키는 사람입장에선 굉장히 러프하고... 규율 기준으론 굉장히 타이트한..


뭐 이런 규정이.. 딱 봐도 이거 룰 만든 사람 지맘대로 만든거인데...


딱 봐도 애들 있는 아줌마나 나이 드신 어르신 기준.. 내년이면 77되는 저희 아버지가 이 시간즘 자서 6시즘 일어나시는데..


이러니 지켜지지도 않습니다.


퇴근하고(실은 운동 끝내고) 들어오면 9시에 머리 감고 밥 먹고 하면 10시는 넘는데


오후 9시 할려면 담날 11시나..12? 


아니면 앗싸리 타이트하게 새벽 1시에서 새벽 6시로 하든가..


뭐 규정도 의견 수렴 안하고 지 멋대로 짜놓고 붙여놓고..  이 건물에 사람 들이 굉장히 젊은 부부들이 많아서


아마 지 맘대로 만든 규정 같습니다. 금욜 새벽에 나가보면 30%정도가 새벽 2시에도 불 켜져 있을정도인데 말이죠


엮인글 :

초보™

2015.10.02 09:59:42
*.10.15.217

이해는 할수는 있는데 애키우는 직딩 입장에선 힘드네요 ㅜㅜ

야근이라도 좀 하고 들어가서 빨래 쌓이거나 하는거 보면 후유

퇴근하면 10시인데 그때부터 빨래 돌릴수도 없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돌려야 하려나봐요 ㅜㅜ

조조맹덕

2015.10.02 10:02:37
*.33.49.234

그러니깐요. 오후 9시에서 오전 11시나... 앗싸리 오전 1시에서 6시로 타이트하게 하든가..

딱 봐도 룰 만든 사람 기준으로 잡은듯한... 여기 건물에 나이 드신 사람들이 많으면 또 몰라도 말이죠

생각해보니 어제도 낮잠? 자다 저녁 9시 넘어서 윗층 소리 듣고 깼는데...

로빈제이

2015.10.02 10:02:27
*.94.73.194

뭐 세탁기 돌아가거나 하는정도는...층간소음이라고 딱히 뭐라하지 않지 않나요? 요즘 아파트들 방음 잘되는데...

아마 애들 뛰어 놀거나 가구 옮기거나 우당탕 쿵쾅 거리는거를 제재 하는거겠죠...

조조맹덕

2015.10.02 10:12:24
*.33.49.234

네 맞습니다. 근데 새벽 6시부터 뛰어서 9시까지 출근하는 사람이고 너무 멀지 않은 사람이면 대체오 오전 7시 후반대에 일어날건데..저만해도 7시 50분 알람인데 너무 일찍 아닌가요? 전 깰때 시끄러워서 더 일찍 깨는게 젤 스트레스거든요

.

2015.10.02 10:02:33
*.226.207.11

9시이후 움직이지 말라는게 아니라

큰 소음 발생할 행동을 자제해 달라는거니 

적당해 보이는데요..

그시간이면 잠자리에 들지는 않더라도

집에서 쉬는 분들이 많으니

윗집에서 시끄럽게 하면 많이 거슬리죠...

조조맹덕

2015.10.02 10:04:45
*.33.49.234

저도 층간 소음 겪는 입장이라서... 제 말은 기준이 너무 자기 맘대로란거 같습니다.

제가 가장 불만은 왜 새벽 6시냐는 거죠. 오후 9시같이 저녁과 밤의 경계선 시간으로 잡아놓고

만료 시간이 왜 꼭두새벽까지만인건지... 란 겁니다. 오후 9시면 못해도 같은 수준으로 오전과 오후의 경계선인

오전 11나 정오12시라도 되야죠

뽀더용가리

2015.10.02 10:02:35
*.219.67.57

저 소음 관리라는게.... 애들 들고 뛰고..... 쿵쿵 거리고 음악 크게 틀고 티비나 영화 옆집까지 다들리게 한다던가 우퍼 빵빵


아랫집으로 내려보내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얘기일겁니다. 


일반 생활소음가지고 모라하는건 문제가 있죠..... ^^


아예 소음을 없애라가 아닐거에요... 조심하면서 살자는 얘기지....^^

조조맹덕

2015.10.02 10:10:24
*.33.49.234

윽...저의 불만은 시간 범위가 불만이었던건데 ㅠㅠ  의도 전달 실패

오후 9시면 오전 12시까지 해달라~!!

초보™

2015.10.02 10:03:32
*.10.15.217

그런데 보면 꼭 그림에 세탁기가 그려져 있죠...............


차만멋진오빠

2015.10.02 10:29:36
*.100.100.130

아마 주민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 아닐까 합니다.

설마 아무 생각없이 했을까요... 공동체 생활에서 쫌 이해하시는게.....

시간대는 법적 야간 시간대 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층관소음등 소음관련일을 하는사람 으로서 말씀드리면

법적으로 정하는 주간 기준치는 위집서 망치질 드릴 등 강력하게 때리를 걸 제외하면

우퍼니 , 티비 볼륨100%, 애들 뛰는거, 세탁기 .... 다 기준치 미만입니다. 야간 기준도 왠만함 다 통과~~~~

너무 열받아하지 마시고 주민회의때 한번 의견을 제시하는게 어떨까요?

조조맹덕

2015.10.02 11:52:39
*.33.49.234

아뇨. 애초에 너무 말도 안되는 기준이라 신경도 안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주민회의를... 요즘 젊은 사람들이 안가죠. 저도 세대주이고 여기 이사온지 5년 넘었지만 안가구요.

여기 젊은 부부도 상당하기 때문에 주민회의하면 아마 30% 미만이 참여할걸로 판단됩니다.

전에 옆건물 때문에 조망권 어쩌고해서 가보니 십수명이서 회의 하더군요.

큐이이

2015.10.02 10:34:23
*.247.149.100

층간소음

모든사람 실내화착용후, 까치발로 걷게 하고

탁자및 의자다리에 쿠션덧데고 물건 못 끌게하는법 만들고

화장실 샤워기및 변기커버에 우레탄같은걸로만들어서 던져도 소리안나게하고

방문및 싱크대 주방가구 문짝에 세게닿아도 소리안나게하는 완충장치 법으로 달게하고

현관문 쎄게 못닫고 천천히 닫히는장치 법으로 의무하고

저녁 12~새벽6시는 청소기돌리는거 금지및 tv볼륨줄이기및 큰소음내는행위 금지를

 

법으로 지정해야합니다. 아파트에서는요

 

이렇게 하면 층간소음은 없어질껍니다

 

글로 적어놔서 뭐 복잡한데 실제로 저거 실생활에 적용시키면 별거아닌거임....

차만멋진오빠

2015.10.02 10:51:44
*.100.100.130

문제는 그런 소리보다... 밖의 차량소음이나 본인집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더욱 큰데두 위집소리만 신경이 쓰인다는게 문제입니다. 법보단 그런소리를 이해 하고 당연한 소리로 받아들여야이도록 생각을 바꾸는 일들이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큐이이

2015.10.02 10:55:06
*.247.149.100

층간소음을 당연한걸로 받아들어야한다니요....진짜 위험한 발언입니다.

 

그리고 차량소음이나 냉장고 소리보다 훨씬 크고 신경쓰이는게 층간소음입니다.

 

진짜 층간소음 심한데 살아보시면 이해하실껍니다.

 

차량소음 냉장고 소음은 그냥 자장가 수준입니다.

 

차량소음은 창문닫으면돼고 냉장고소음은 방문 닫으면 끝나는거거든요...

 

층간소음은 위아래옆대각선 모든곳에서 울립니다. 특히 주파수가 낮아서

 

귀로만 들리는게 아니라 몸으로 들리는거에요...피부로 들어와서 소리가 진동돼서 들어오는거라구요...

 

 

차만멋진오빠

2015.10.02 11:12:06
*.100.100.130

주간 층간소음 기준이 43db 입니다.

근데 위에서 아이가 뛰어 놀아도 43이 안넘어요  2006년 이후 만들어진 아파트 210mm 바닥 두께 기준입니다.

집밖에서 들리는 자동차 소음이 43 db 정도 나옵니다.

실제로 들리는 소음이 밖에서 들리는 소음이 더 큰데 어떤 측정 방법으로 규제를 해야할까요...

생각보다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큐이이

2015.10.02 11:19:23
*.247.149.100

MB 이후로 지어진 아파트는 더 심합니다..

 

아시죠? 법바뀌었는데, 더 거지같이 바뀐거 ㅋㅋ

 

옜날아파트보다 더 시끄러워요

 

43데시벨 우습게 넘습니다.

 

시공사가 제대로 시공을 안해서 사용자가 이렇게 불편한데

 

건축규정만 놓고 우린 법 지켰다하믄 어떡합니까 날림공사해놓은 아파트가 얼마나 많은데요

 

 

한국에 층간소음이 얼마나 취약하고 지금 사회적인 문제인데 왜 문제없으시다고하나요?

 

그럼 지금 층간소음 고통받는사람들은 다 그냥 환청이 들리는 정신병인가요?

 

본인이 층간소음 없다고해서 다른사람도 다 신경쇄약으로 모시는것같은데

 

나중에 한번 당해보세요

 

지금 하신말 진짜 후회할날이 오실껍니다.

조조맹덕

2015.10.02 11:56:18
*.33.49.234

음...어지간한 우퍼는 충격도 안가는군요. 저 새벽...어제 4시까지 겜했는데 7.1ch 특성상 바닥에 스피커 우퍼 두지 않고 천정에 둡니다. 혹은 사운드바(우퍼 결합형) 도 원래 걸게 나온넘이라 천정에 붙여놨구요.

원랜 내렸는데 한 4년 고생하니 아래층이나 내가 배려하자. 하고 올려버렸음.

이거 쓰면 (제가 원래 좀 크게 합니다. 층간 소음 이후 더 크게..ㅋ) 바닥이 울린다고 오더라구요. 뭐 전 쟤네들이 4년간 이야기했듯

난 모르겠는데요? 로.. 근데 솔직히 소리내는 비율이 제가 여전히 1/10 입니다. 겜도 올해 들어 첨했구요. 할게 없어서;;

난 왜 애들 방을 안방으로 한지와... 깨울때 알람 안쓰고 벽을 쳐서 깨우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진짜 열받으면 겨울 스키장 갈때와 출근할때 틀어버리고 가버릴까도 생각하지만 문화인이라 참고있네요.

첫째는 꽤 컸던데 둘째는 5년전에도 초등학교도 안다니던 나이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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