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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투르디드 베이스라면 따로 왁싱 안하셔도 되구요
신터드 베이스라면 왁싱 한번 더 해주는게 좋다고들 하시더군요
전 그냥 타다가 허옇게 뜨면 하구요
친구중에는 아예 안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초보 시절엔 빨리 간다고 다좋은건아니니까요...
다만 팩토리 왁싱이 제일 좋다 라는건...음...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마지막 출고전에 그냥 기계로 얇게 흩뿌리고 끝입니다
따로 코킹이나 솔질 혹은 써모패드질은 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유통과정에서 베이스 산화를 방지 할 목적으로 정말 얇고 가볍게 한번 뿌려주는 정도라서
보통 길들이기 왁싱을 하나 이정도 까진 안하셔도되구요
그냥 핫 왁싱 한번 하시고(자동으로 팩토리왁싱 벗겨내줌)
시즌중에 한번더 하거나 시즌 끝나고 보관왁싱 한번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콜드왁싱은 치약왁스나 액체왁스를 뿌리는건데요
쓰기편한 치약왁스는 코킹빡빡 문대고 4시간 타면 없어진다고 나와있네요...
(사고나서 후회중..ㅠㅠ)
콜드왁스는 대부분 활주력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선수들이 쓰는거랍니다...
데크 베이스 보호를 위해선 핫왁싱 해주셔야 한다네요
전형적인 샵돌이군요...
팩토리 왁싱이란 기본적인 왁싱입니다. 불소함량이 없고 저온왁스를 그냥 베이스가 먹여놓은거라 잘 벗겨지진 않지만 활주성이 떨어집니다.
따로 구비한 핫왁싱용 왁스가 있으시다면 새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핫왁싱 방법은 리무버로 베이스에 불순물을 다 제거 해줍니다. 뿌리고 닦으면 하얗게 뜨는 베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베이스 소재에 따라 왁싱을 더 해야할수도 적게 할수도 있습니다. 그라파이트소재에 고분자신터드로 된 베이스라면 활주성을 위해 그라파이트왁스와 불소함량 왁스로 핫 왁싱을 하시면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온도에 맞게 그때그때 왁스온도를 달리하면 좋지만 많이..아주 제법 귀찮습니다...
국내 슬로프 온도로 빨+노 조합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제가 추천드리는건 활강능력은 습도와 온도에 맞는 왁스보다 떨어지지만 핫왁싱을 한번 하고나면 적어도 1개월간 베이스가 하얗게 뜰일이 거의 없는 저온 왁스를 추천드립니다.
영하25도이하의 왁스로 핫왁싱을 하게 되면 마찰과 마모로인해 베이스가 벗겨지지 않는 이상 잘 유지됩니다.
콜드왁싱은 상온 내지 실온에서 다리미를 없이 왁싱을 하는 것입니다.
티슈, 스프레이, 치약, 가루 등등 종류는 다양하며 코킹으로 베이스에 열을 가해 잠시동안 활강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입니다.
첫 데크 기분좋은 마음에 잘 관리 하고 싶은건 누구나 다 같습니다.
다만 샵돌이에 말에 속아 팩토리 왁스보단 가정 혹은 작업실에서 길들이기를 추천합니다.
길들이기란 핫 왁싱 후 베이스면에 열이 완전 식기전에 스크래퍼로 긁고 브러싱을 다 한다음에 다시 핫왁싱을 합니다.
핫왁싱 3번~ 5번정도 길들이기하시면 왁스를 꿀꺽꿀꺽 삼켜서 내뱉지않는 베이스를 만드 실 수 있습니다~
핫왁싱은 고체왁스녹여서 왁스투입 상온에서 다림질 그리고 콜드왁싱에 비해 오래감
콜드왁싱은 액체왁스 뿌려서 문질문질 왁스투입 추운장소에서도 가능 내구력 떨어짐
제가 아는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