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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이번 시즌 마지막 지름을 파X텍X 보호대로 마무리합니다.
공구까페에서 사서 배추닢 11장정도 절약을 했지만
아들꺼랑 제꺼랑 지인생일선물용으로 지르니까 이것도 가격이 꽤나 나오네요. ㅎ
그래도 작년에 용평골드 끝자락에서 폴딩당한거 생각하니 상보는 꼭 질러야 겠기에...
게다가 올해 아들(10살)이 예상진도대로 라면 카빙에 도전할듯하여 성능좋은 놈으로다가...
올해는 제발 슬로프에서 자빠져도 안 울어야 할건데...
에덴이 워낙 빙판인지라.. ㅎㅎㅎ
월요일부터 배송시작한다하니 두근두근...
아... 이제 지름신 방지부적을 프린트해서 카드에 붙여둬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