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년동안 스키,보더인구의 급격한증가로인한 부작용으로
보드장에서의 매너가 상실하는 모습들을 많이보게되어 씁슬합니다.
그 헝글매너중하나인 바인딩채울자리잡기(?)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요즘은 보더들에게 자리를 따로 마련해주는 보드장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중에 그런거 연연 안하시는분들 꼭있죠.
특히 초보분들 때보딩한답시고 출구를 막아버립니다. 옆으로 4~5명씩.
스키어들이 보더를 미워하는 큰원인중 하나입니다.
다른 보더들역시불편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이분들 몰라서 그러는겁니다.
이런분들보시면 꼭 지적해주십시요.
또하나,
이미 다채우고 일어나려는 순간에 바로앞을 여럿이 때로 막아 털썩앉아버리는 분들있습니다.
당황스럽습니다.
역시 이분들 몰라서 그러는겁니다. 가르쳐 주십시요.
바인딩 이미 묶고있는 사람있을경우 그뒤로 앉으라고요.
마지막 한가지더.
바인딩을 채우는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1분내외입니다.
맨앞줄에서 때보딩하는분들 다 묶은것 같아서 금방 일어날걸 예상하고 바로 뒤에 앉아 묶은뒤
아무리 기다려봐도 다묵은채로 5분이상 친구들이랑 농담따먹기 하는분들 계십니다.
쉬시려면 좀더 한쪽으로 비켜주시거나 한적한곳에서 쉬어주셨으면 합니다.
한적한시간엔 모르겠지만 붐비는 시간대에 비좁은 보더들의 공간에선 치명적입니다.
모두들 아시는 부분이시고 그렇게 하시겠지만,
모르는 초보분들을 위해 지적해주는것도 우리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드장에서도 역시 서로를 배려하는 질서있고 매너있는 문화가 자리잡히길 빕니다.
짧은생각이나마 두서없이 몇자 적어봤습니다.
어쩔줄 모르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