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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가사카 FCL은 구입한 상태고..
자꾸자꾸자꾸 트러스트가 눈에 밟혀요..
내년에 결혼도 하고 올해가 마지막 시즌권이 될 확률이 높아서
마지막 소장용으로 갖고 있을 장비 욕심도 너무 커요
트러스트, FCL 검색 열심히 해봐서 취향 타는 애들인건 알겠는데 저한테 뭐가 더 맞을지 모르겠어요
(사실 FCL이 맞을꺼 같은데 뽐 저지 차원에서 한번 더 여쭤봅니다. ㅎㅎ)
지금까지 많은 데크를 타본 건 아니고
판테라, PNB1, 커스텀x, 토토(현재) 이외 플랫 캠들(인도어, 울트라피어, 패플) 이정도 데크들만 타봤는데
판테라의 묵직함과 리바운딩이 제일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FCL과 트러스트 비교 시 확실 히 취향입니까? 아님 더 우위가 있는 데크가 있는건가요?
라이딩만 놓고 봐서 트러스트가 더 좋다는 윗분 글에는 동감하기가 어렵네요..
본인 취향에는 오가 보다 트러스트가 라이딩에 좋다고 말씀하신거면 그말이 맞구요..
똑같이 라이딩을 파더라도 사람마다 취향이 갈릴수 있습니다.
저는 1314 1415 오가 FCL 을 각각 한장씩 타고 있는데요..올해는 1314는 분양하고 데페를 입양햇지만
오가 FCL 이 트러스트에 비해 라이딩에서 쳐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개취 입니다)
오가 FCL 이나 트러스트 둘다 라이딩에 충분히 좋은 데크이니 디자인이나 기타 취향으로 어느걸 구매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