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기장

용궁사-송정해수욕장 -센텀백화점 - 황령산 봉수대 - 이기대 -  광안리나 해운대해수욕장 식사나 커피

둘째 남포동

감천문화마을(그냥 언덕마을임) - 태종대 - 깡통시장 - 자갈치시장(꼼장어) - 아쿠아리움 - 해운대 식사 커피 맥주 

남포동이나 곳곳에 맛집 많으니 찾아 가시면 될 것같습니다.

수요미식회에 한우집나오던데 좋아보이더라구요.(- -) 

아랫분이 계속..

깡통 시장 야시장 가실거면 평일 7시 이후로 가셔야 해요~ 

Tyson.M님의 동선이 이동하기 편리할듯한데... 둘째날 자갈치에서 아쿠아리움까지의 이동동선이 아주 길겠어요.

더구나 야시장에 들릴계획이시라면 아쿠아리움에는 못들릴실듯..(야간폐장)

8일은 자차로 오신다는 가정하에 이동시간이 대략5시간(휴계소이용시간 포함)으로 잡았을때에는,

늦어도 오전 9시즈음에 출발하시면 펜션 입실시간인 오후 2시경에 도착이 가능하실거고

짐을 풀고 조금 쉬었다가 3시경에 펜션을 나와 가까운 용궁사, 송정해수욕장, 광안리에 가시면 아마 저녁식사 시간이 될 겁니다.

광안리엔 커피숍, 음식점, 주점등이 많음으로 사전에 조사해 가셔서 식사를 하시고 돌아가시는 길에 롯데센텀 또는

신세계센텀 백화점에 들러서 쇼핑을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9일은 은 기장숙소에서 출발하여 광안리 숙소로 가시는 길에 해운대 아쿠아리움들러서 구경하시고 근처에서 점심도 드시고

이기대에 들러서 스카이워크 구경하시고, 감천마을, 자갈치 시장, 깡통시장 야시장에서 저녁해결하시고...

돌아오는 길에 황령산 봉수대에 올라가서(차량이동가능) 부산의 야경을 한눈에 구경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근처에 주점이 많으니 가족끼리 맛난 음식에 소주도 한잔 하시구요.. ^^

9일은 알아서.. ^^

음 남포동에서 뷔페가실돈이면...

인당 33000원 회백반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회 환장하고 초장 잘 안찍어먹는데 그집 초장 진짜 환장합니다.

정말 맛납니다.

같이 주는 국도 맛나고 1인당 회도 나눠서 주고 참 좋더라구요.

http://blog.naver.com/dodoti?Redirect=Log&logNo=140169752968&from=postView

가격이 생각하기 나름 비쌀수도 있는데 전 돈 안아까웠습니다. 정말 강추 드리고 싶은데... 비싸서..

위에 분들 추천대로 하심 될것 같네요

오아제 뷔페는 저도 반대입니다.

그 돈으로 얼마든지 다른 해산물 맛있는 집 가실 수 있습니다.

단지 오아제는 시간 맞춰서 잘 가믄, 혹은 잘 기다리면 무한리필 스러운 ㅋㅋㅋ 대게를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목, 금, 토요일 선택은 좋은거 같네요.

장소는 크게 거리별로 나누어야 할거 같아요. (해운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거리별 정리)

1. 기장 펜션에서 가까운 곳. - 송정 해수욕장, 용궁사, 일광 해수욕장(여긴 핵발전소 근처인데 비추할게요 부산 사람들도 많이 안가는곳 입니다.)

2. 해운대 바닷가에서 가까운 곳 - 롯데 백화점(근데 바로 옆에 붙어있는 신세계 백화점이 동양에서 제일 클걸요?) , 아쿠아리움, 광안리 해수욕장.

3. 부산역에서 가까운 곳. - 감천 문화마을, 자갈치 시장, 깡통시장, 이기대, 태종대.

드시고 싶은 음식별 정리 - 해물탕, 꼼장어,고기,한우,한정식

해물탕 - 해운대 달맞이길 올라가는 곳 옆에 '청사포'라는 조개구이로 유명한 바닷가가 있고  그쪽에서 바닷가를 따라 좌회전해서 쭈욱 가면 중간쯤에 큰 내부 주차장이 있는 2층 조개구이 집이 있어요.(이름 모름) 

생각해보니 청사포에 있는 펜션식 호텔인 '블루비치'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아름다운 뷰 좋고 깔끔한 편이에요.

꼼장어 - 제가 안먹어요. 근데, 기장쪽 짚불 곰장어가 유명하긴 하더군요.  

고기(생선이겠죠?) - 이건 거기서 거긴거 같아요. 딱히 감동받은곳이 없...아, 서면 엔젤호텔 옆 '어부야'라는 일본식 가게가 있어요. 25,000원 짜리 코스정도면 어떨까요?(서면은 해운대와 자갈치쪽 중간쯤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더 큰 횟집도 많지만... 개인적으론 시끄러운곳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서 제 취향대로 추천드렸어요.

시끌시끌한 곳 좋아하신다면 ...차라리 자갈치 회센터 2층 창가쪽 자리를 추천드릴게요.

한우 - 제가 안먹어요.  

한정식 - 정통 한정식 집보다는  뷔페식 한식당인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 있는 '식당 120'  어떨까 싶어요.(검색 해보세요)

목요일 저녁쯤이면 사람도 적을거에요... 앗,  영화제 기간이면 비추입니다.  현재 영화제 때문에 해운대 바닷가쪽은 아예 안가는 중입니다. 그러나 시끌시끌하고 사람 많고 연예인들도 좀 보고 싶다고 하시면 추천드려요.

뭐, 어차피 아쿠아리움 가신다고 하셨으니...  기본적으로 차 막히고 사람 많은것은 각오하셔야 할듯 합니다. 

가족여행이면 오아제도 괜찮습니다 분위기 맛 충분히 좋아요 그리고 이기대 풀코스(2시간 30분) 반코스(1시간30분)정도 소요 됩니다

부산의 노포나 향토음식을 드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ㅎㅎ

돼지국밥, 밀면, 회, 꼼장어 등...

아래 블로그들만 보셔도 감 좀 잡히실 듯 ㅎㅎ

http://blog.naver.com/dodoti

http://blog.naver.com/benjo11

잘다녀왔습니다 ^-^ 정성 가득한 댓글 덕분에 즐거운여행다녀왔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