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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시작되면.. 시즌 강습을 받아볼 예정인데..
아무래도 비용이 비용이다 보니까...
자꾸 렌탈샵으로 눈을 돌리게 되네요...
강사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가격차이가 거의 50프로정도 난다면.. 렌탈샵 시즌강습을 받아보는것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효율이 많이 안좋을까요?
혹시, 렌탈샵 시즌강습을 경험해보신분이 있다면..어떤지...
작년에 제 와이프 강습 붙여준 경험에 의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는 제 짧은 경험이고 전체적인 상황은 많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1) 초급
- 렌탈샵 : 복불복! 잘 걸리면 중간, 잘못 걸리면 최악.
최악이 걸리면 정말 돈 아까움. 컴플레인도 하고 그랬지만 부질없는 일
- 스키장 자체강습 : 초급은 체대 알바생이 많이 하는 것 같음.
못해도 중간은 돼보임.
중급이상 신청하면 사람 안 모일 경우 단체레슨 비용으로 개인레슨 받기도 함
- 강습전문업체 : 대표강사로 비싼돈 주고 했는데 생초보에게는 오히려 안 맞는 거 같았음.
결국 gg 치고 돈 버렸음. 생초보는 굳이 프로강사한테 받을 필요 없는거 같음
2) 중급
- 렌탈샵 : 비추
- 헝글강습: 아직 나도 경험이 없지만 강사 면면을 보면 훨 나을 거 같음.
기회가 되면 헝글 레슨 받을 계획
- 강습전문업체 : 대표강사로 받을 경우 괜찮을 것도 같지만 헝글강사가 더 나아보임
3) 상급 이상
헝글 강습외에 대안이 없어 보임
아주 초보시면 헝글에 글을 올려서 강사를 구하시던지, 아니면 캠프에 참가하시는게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