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저번시즌에 몇타임타고 꽂혀서 시즌권구입을했습니다.
장비는 다행스럽게 매형이 옛날에 쓰시던 장비 그대로 물려받았는데요.
부츠는 나가떨어졌지만 데크랑 바인딩이 있다는 거에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매일 헝글 지름글들 눈팅하다보니 학생인지라 돈은 별로없지만 조금씩 모아서
중고라도 사고싶더군요. 그래서 질문입니다.
데크, 바인딩만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만약에 하나씩 장비를 바꾼다면 뭐부터 사는게 좋을까요?
부츠를 사는김에 궁합맞는 바인딩을 골라서 사고 나중에 돈모아서 데크를 바꾸는게 나을까요?
그래도 눈에 직접닿는 데크를 먼저 바꾸고 나중에 부츠에 맞는 바인딩을 사는게 나을까요?
바인딩은 07/08 버즈런 RPD, 데크는 04/05 니데커 스코어 입니다.
데크와 바인딩은 있으니 부츠만 장만하세요.
의류나 악세서리는 기본은 준비 하셔야 하고요.
지난시즌에 입문하셨으니 장비는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부츠만 족형에 맞는 모델로 잘 선택하셔서 구입하세요.
버즈런 바인딩의 베이스 플레이트는 플럭스의 베이스를 기본으로 하기에 폼은 어느 부츠나 잘 맞는 편이지만
토우스트랩의 위치가 살짝 높은 편이라서 앞코가 낮은 부츠(노스웨이브 등)는 잘 안맞을 수 있습니다만
보편적으로 무리없이 다 맞습니다.
부츠를 구입하실 때 너무 하드한 모델은 피하시고 플렉스 6, 7 정도의 미디엄 모델을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부츠 발에 잘 맞는걸로 사시고 여유되면 바인딩도 사시고 데크는 정비한번 맡겨보세요
sd닥터나 히마존이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