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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도 아니고 그냥 친구의 직장동료 와 우연히 합석한 자리에서


"여자친구 만들기 힘드시겠다..." 라든가..."남자로 보이실거 같지 않다.." 든가


하는 말을 굳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참고로 제가 연락처 달라거나 한건 아니고 초면의 예의상  안주나오면 먼저 먹게 해주고 그랬는데


오해 한걸까요?


그리고 솔직히 여자분도  솔직히 이쁜얼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긴 싫은데 다짜고짜 외모지적을 당하다 보니 형평에 맞지 않아 그 쪽의 상황도


부연설명 드렸습니다.  진정 심리가 궁굼해서요...

엮인글 :

큐이이

2015.10.06 17:01:52
*.247.149.100

전 그럴땐 같이 공격해요

 

너도..마찬가지

 

너나잘하세용..

 

요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뽀더용가리

2015.10.06 17:07:55
*.219.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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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저보다 더 하실거 같은데....요..... 모태.. 시죠?? 한마디면... ^^


날카로운 말일수록.........능글능글하게 넘기셔야.. ^^;;;;;;;

덜 잊혀진

2015.10.07 10:36:54
*.138.120.60

역시 선수. 이런건 추천하고 본받아야 해~! ㅋ

잘 지내시죠? ^^

뽀더용가리

2015.10.07 10:52:50
*.219.67.57

네..... 올시즌 용푱의 급격한 인플레를 버티지 못하고....... 휘팍으로 피신왔어요... ㅠㅠ;;;;;;



덜 잊혀진

2015.10.07 11:22:55
*.138.120.60

엥? 이번 시즌에 락커룸에서 인사 나눌 분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ㅠ.ㅠ

(속으로는, 앗~싸. 대기줄 한명 줄였다. ㅋ ;;)

용평이.. 고객 유치에 별 관심이 없나 봐요. 특히 연차 할인 없앤거 유감.

노출광

2015.10.06 17:10:39
*.213.153.253

누가 봐도 비매너적인 말을 하는 경우는...  스스로 자격지심이 있는 경우 아닐까요?  


뒤집어보면...

상대방이 진짜 여자친구 만들기 어렵게 보이거나 남자로 보일거 같지 않다고... 진심으로 느끼는 상태라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인거죠.(니하고 나하고 뭔 사이길래 그리고 뭔 자격을 가지고 있길래 비매너적인 말을 함부로 하며 까대는거니?) 


즉, 그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인거죠. (고의가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모르고 한거라면 더 피곤한 사람일 가능성이 커보여요.)



자기 정당화를 위한 공격성을 지닌다는 뜻은...  자기 방어를 하는 중이란 뜻이고  뭔가 내면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음... 친구분에게 감사드려야 할거 같아요.

그런 여자도 있다는걸 깨닫게 해줬으니...      


좋은 여자 만나시길 바랄게요. 



아, 그리고 이와 반대로...    관심표현을 거꾸로 공격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이것 또한 피곤한 경우이니 피하심이...)

NADAE

2015.10.06 17:30:26
*.170.65.36

그런식으로 먼저 말하셨다고 하니

비이성적으로 같이 접근하셔서 \몇가지 반박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그쪽 평생 거울 못보셨나봐요? 그런 얼굴에 지적질 당할 입장아닌거 같은데요..거울하나 설치하세요 꼭..!

2. 지금 뽑아준 직장에 평생 충성하며 다니세요. 그쪽 뽑아준 회사는 기부회사중에 최고이니까요.

3.말하실때 뇌에서 안나오고 장을 통해서 나오시나 봐요? 생각좀 하고 삽시다 쫌..

등등

몇가지 레파토리가 더 있으나 순간순간 조리있게 큰 창피함 주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바람이분다

2015.10.06 17:33:32
*.197.124.122

제가 싫은 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이런 레파토리를 보니 속이 시원해 집니다.


시간 나실때 한두가지 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막상 입에서 나올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적어 놓긴 하려구요..

OTOHA

2015.10.06 17:32:46
*.19.98.136

지가 보기엔 관심의 표현을 역설적으로 하신듯.합니다.

바람이분다

2015.10.06 17:40:32
*.197.124.122

 만약 저에게 관심잇었다면  취미,관심사,학창시절 소소하고 즐겁게 얘깃거릿가 참 많을텐데 이해가 안가네요 ^^

OTOHA

2015.10.06 19:09:55
*.19.98.136

으근히 그런 사람많습니다. 부끄러워 관심을 표현하기 힘들다보니 역설적인 행동아나 언어가 나오는 거죠. 마치 초딩들이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시비거는것처럼요...^^

2015.10.06 17:48:40
*.93.26.189

1. 자기가 마음에 안들어하는 남성상의 특징을 님이 가지고 있어서.

'나 찬넘하고 비슷하네.'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보여서 바람둥이 같군.' '남주기 아까운데.' 등등

2. 원래 뇌가 없어서 누구에게나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Firststep~!!!

2015.10.06 17:57:29
*.149.12.254

비상식을 어찌 이해할 수 있겠어요...;;;

한마디만 해줘도 됩니다.

 

"그래서요?" "그런데요?"

한글은 위대하죠 ㅎㅎ

바네사

2015.10.06 20:15:51
*.152.167.193

사람앞에서 할말이 있고 하지말아야할 말이 있을건데...


뇌없이 걍 하고 싶은말 다한 케이스 인듯...

년째낙엽만

2015.10.06 22:21:42
*.216.75.172

여자친구한테 물어봤는데요...
자격지심이라고...
시원하게 막 퍼붓는것보다는 곱씹을수록 기분 나쁜 말을 해주라네요..........
여자친구 만들기 힘드시겠다고 하면
에이~ 아군끼리 디스하는거 아닙니다~
라고 한다거나...
남자로 안보일것같다고 하면
그쵸 그쪽에 비하면 전 남자도 아니죠~
라고 한다거나...
라고 말해주고는
아 이걸로는 약해!!!!!!!!!!
이러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신경쓰지말랍니다 꼬인여자니 멀리하시고

예고없는감정

2015.10.06 23:44:59
*.204.12.122

그냥 원래 말할때 상대방생각안하고 기분대로 내지르는
개념없는 스탈같은데요..
그걸 본인은 솔직하고 쿨한성격이라 착각하면서ㅎㅎ

혹시 님이 그자리에 낀게 맘에 안들엇던게 아닐까요? ㅎㅎ

답없음

2015.10.07 01:11:24
*.209.125.221

그냥 꼬인년이에요. 신경쓰지마시고 다음에 또 보게 되면

 삶이 고달프시죠? 하세요.

일산쫑이

2015.10.07 02:35:02
*.236.107.161

노개념 무시가 답..

8번

2015.10.07 09:49:02
*.226.200.133

더치페이 하셨어야죠
저런 여자 돈벌이도 허접 업무 능력도 허접.
분명 얻어 처먹고만 살듯

주연빠빠

2015.10.07 10:16:23
*.90.91.29

그 여자분 저 좀 소개 시켜 주세요~~

제가 여자랑 싸워서 져본적이 없습니다~~!

The One 0.5

2015.10.07 12:49:33
*.33.184.10

ㅋㅋㅋㅋㅋㅋㅋ

덜 잊혀진

2015.10.07 10:40:16
*.138.120.60

가난하고 무식은 나랏님도 못 고쳐요. ㅋ

음란구리

2015.10.07 12:30:43
*.218.122.174

그냥 생각 + 개념이 없다에 1표요.

음란구리

2015.10.07 12:33:28
*.218.122.174

저도 어릴때 말실수한거 생각하면 지금도 이불킥합니다.ㅠㅠ 되돌리고시포~~엉엉

부자가될꺼야

2015.10.07 13:23:05
*.214.199.173

오해한거 같은데

 

오해 하나만 가지고 저렇지는 않습니다

 

오해+인성

 

매너좋은게 죄는 아니지만 오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니1,2호아빠

2015.10.07 16:50:22
*.253.123.55

한마디 날려 주시지 그러셨어요
"반사""

poorie™♨

2015.10.08 01:37:56
*.239.229.51

그런 여자분 나오시면...

웃으시며..... 그 쪽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하세요. 

레브가스

2015.10.15 12:32:59
*.132.154.43

그러게요.

그래서 그쪽을 지금 보고있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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