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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잘 운영하던 공장에 얼마전에 사설업체에서
안전점검을 왔는데.. 멀쩡한 공장을 이거 교체해라, 저거 바꿔라, 저거바꿔라
저거 바꿔라.. 항목을 10가지를 멀쩡한 거를 바꾸라고해서
안전점검? 왔다고해서 300만원정도주고 10가지를 교체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교체하고 나서부터
멀쩡한 절단기(철판자르는기계)에서 철판 자르고 자른거를 꺼내려고
하면 전기가 심하게 오고 자른거를 잡을 수도 없을정도로 몸이
뒤로 밀려납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그 절단기계에 철판만
갔다대면 용접하는 것처럼 불꽃이 튀기고, 불꽃이 마구마구 사방에
튀깁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매우 위험한데..
어디에 연락해야될까요? 어디에 연락해야 정확한 진단을 하고 정확한
원인을 잡고 고칠 수 있을까요?
잘못연락했다가 또 멀쩡한거 이거고쳐라, 저거바꿔라, 저것도 바꿔라 ㅡㅡ
또 그럴까봐요.. 괜히 멀쩡한거 다교체하라고해서 교체했다가
지금 전기오고 불꽃튀기고 이러다가 사람 다치게 생겼어요 도와주세요.
어디에 연락해야 되는걸까요? 참고로 10가지 교체하라고해서 부른
업체에 전화해서 어떻게 했길래 이러냐고 불러서 3번왔는데 원인은
커녕 아예 손도 못대고 있어요.. 거기는 그냥 설치만해주는 업체라 그런지요
아오 안전점검 나온업체에서 사실 바꿀것도 없는데 10가지나 말도안되는거 바꾸라고해서
바꾸고나니 정말 쓰잘데기 없는거 다 바꾸라고 한거에요 안전점검 나온데서요 ㅡㅡ
그래서 아버지가 왜 이건 필요도 없는데 이것도 바꿔라 저것도 바꿔라 저것도 바꿔라해서
쓰잘데기 없는거 왜 다바꾸라고 하냐고 바꾸기전엔 몰랏다가 바꾸고나서 완전 어이없는거
다바꾸라고해서 따졌더니..
안전점검 직원 왈 : 그러다가 사람다치면 다 저희한테 덤탱이오고 저희가 욕먹어요 그래서
저희도 욕안먹으려면 다 바꾸라고 해야 편해요^^^^ 이지랄 하고있늗네 아오 진짜
돌겠네요 이거 지금 전기오고 전기흐르고 불꽃튀기고 이러다 사람이라도 죽으면 어쩌라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