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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개인적인 충격이 있었던지라 몇몇 분들이 궁금해 하시고 걱정도 하시고.
그냥 저냥 살아 있다는 신고 차원에서 뻘글 뿌립니다. ;;
*. 오래 전 부터 [같이가요] 게시판에서 카풀 요청할 때, 써보고 싶은 말이 있어요.
"데려다 줄 남친이 없어연~." / "항상 혼자 타고 혼자 밥 먹는게 너무 외로워욘~."
/ "키는 170 넘지만 몸매가 가냘퍼서 장비 메고 셔틀 타러 가는게 정말 힘들어연~."
이런 문구 사용하면 카풀이 잘 생길까.. ;; 돌 맞겠죠? 그래도 거짓말은 없는데. ㅋ
*. 스포츠 신문이 두개 세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던 시절에, 불매 운동을 했었다죠.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3S 정책에 대한 반발로. 그냥 두고 보기 보다 행동하는 체질.
역시나 놀던 가락이 남았는지 "쌥쌥이의 불매 운동"에 대한 욕구가 살며시 생기네요.
이번 시즌 모든 보드장 후기에, "내가 거지라서 구매 못하는 상표 명단"을 후렴구로
넣어 주면.. 효과가 좀 있으려나~.
*. 헝글에서 아는 동생이 오늘 번개를 쳐서 끌려 나갑니다. 보나마나 청첩장 주겠죠.
신랑 신부 양쪽을 다 아는 사이니, 모른척 할 수도 없고 건너 뛰기도 살짝 미안하고.
예비 신부한테 친구나 데리고 나오라고 압박을 해야 하나.. ^^
비싼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