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데크를 바꾸고 옷을 새로 샀죠..

그 외 자잘하게 슬림 보호대, 후디 등등등을 질렀습니다.

1516시즌엔 데크도 안사도 되겠고, 바인딩 부츠 정도만 바꾸려고 했는데...!

부츠 직구하고 바인딩 직구하고 나 이제 시즌권만 사면 되!!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우연히(?) 놀러간 롬프에서 (가기 전: 나 검은바지만 사면 되) 데님 바지를 딱 입어보고! 저 이거 주세요!

그리고 지난 시즌에 못 산 버건디색 자켓을 보았고!! 이것도 같이주세요!!!!......쨘! 한벌 완성!!

여기까지 끝인줄 알았는데..두번째 착각이었죸ㅋㅋㅋㅋㅋ

이제 후디가 필요한 것 같아서 한벌을 봐뒀다 세일할때 딱 사고!

(롬프에서 한개 봐두고 온건 비밀)

롬프 시크릿박스 판매하길래 뭐 나오나 궁금해서 샀는데 후디가 두개나 오고...

양말 사야 할 것 같아서 4개 사고........

그러다 갑자기 엘원 바지가 사고 싶어서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좋은 가격에 한벌 사고.....ㅋㅋㅋ

지난주에 롬프 놀러갔다가 봐 놓았던 후드가 나와서 예약 하려는데 또 검은 바지가 예쁜게 나온다고 헤서 같이 예약하고오고...

이로써 옷만 세벌 됐어요......데크빼고 다 산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끝이어야만 해요.

그리고 어제....!!

엠파이어 패밀리 모집에 당첨되서 데크 받습니다!!!!!!!!!!

이로써 시즌 준비 다 끝난 것 같아요.

아마 시즌중에 장갑 살 것 같은데 참아야 겠죠?ㅠㅠㅠ

락커도 아직 남았는데 ㅠㅠㅠㅠ 큰일이에요 ㅠㅠ

사직서가 책상위에 있는데 미뤄야 하나 고민중이에요ㅠㅠㅠ

카드를 잘라버려야 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