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웃기네요..ㅋㅋ
처음에 보드 2년차라고 잘 모른다고 했던분이
(직접 얘기했을때 실제로 데페도 뭔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던데..)
몇몇 분들이랑 어울려 한시즌 보내고 나니
15년차 보더로 둔갑하고ㅋㅋ
옛날얘기를 하고 다닌다는 얘기가 들려오던데..
무슨 생각으로 그러고 다니시는지 모르겠네요.
보드탄지 몇시즌 안됐다고 다들 무시하는거 아니고,
보드탄지 몇시즌 넘었다고 다들 우러러보지 않습니다.
그저 본인 만족일 뿐이죠.
왜 스스로 둔갑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자게에 네임드 얘기가 핫하게 나올때
대부분 네임드는 무슨 기준인가 궁금해 하고 있던차에
한 분이 작은 모임에 가서 거기에 있는 분들 닉네임을 듣더니
말하신 분들이 누군진 모르겠고 자기는 네임드라고 하셨다던데..
듣기론 그 자리에 자게에서 더 많이 꾸준히 활동하셨던 분들이 많았던 걸로 들었숩니다.
그분들이 그 얘기듣고 어이가 없어서 말씀을 못하셨다 하시더라구요.
듣는 제 얼굴이 다 빨개질 정도였어요.
그런자리에서 본인이 본인입으로 네임드라고 지칭하면 창피하지 않았을까요?ㅋㅋ
당당하게 말씀하셨다고 해서 그 자리에 없었던 제가 더 민망했습니다.
네임드의 기준이 자게에 뻘글 많이 올리면 네임드인가요?
나눔을 많이하면 네임드인가요?
그럼 적어도 뻘글 쓰면서 자게에 어떤분들이 있는지는 아셨어야죠.
훨씬 더 오래 활동하신 분들을 그리 무시하시다니요.
본인 얼굴에 침뱉기 하셨네요.
이 얘기듣고 샵에가서 저 헝글 누구인데 싸게해주세요.
라고 하는 사람들이 진짜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 전까지는 진짜 농담인줄 알았거든요!ㅋㅋ
적어도 어디가서 헝글 네임드라고 하실거면 욕먹지 않게 행동하셨으면 좋겠네요.
네임드는 권력이 아닙니다.
본인이 대단한 것 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비웃음 당합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행동해주세요.
그래야 저도 어디가서 헝글한다고 말할 수 있을테니까요.
이상 자기전에 급 생각나서 뻘글 쓰고갑니다.
굿밤되세요!
제 쪽지함은 열려있습니다!
궁금하네요 ㅎㅎ
2년차가 15년차라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