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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크 고민에 잠 못이루고 있어 여러분의 고견을 듣기 위해 작성합니다.
제스펙은 179/85 이구요 시즌권 끊은 시즌만 8시즌인데 제대로 탄 건 처음 3시즌 까지만 바싹 타고 나머진 다 관광으로 년 10회도 안갔습니다.
09년 판테라 탔을 때가 제일 재밌었고 판테라에 묵직함이 참 좋았습니다.
급사보다 완사에서 널널하게 타는걸 좋아하고 (곤지암 윈디, 휘팍 호크 정도) 카빙도 잘은 못하고 흉내만 내는 정도에 온리 라이딩만 합니다.
개인사정상 이번이 마지막 시즌권일 꺼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다음 시즌부터는 많이 가봐야 3~4번 갈 수 있을 거같아요
고민의 요지는.... 데페ti냐 오가 fc냐 입니다.
현재 오가사카 fc 160을 구한 상태인데 아시다 시피 좀 짧은 감이 있어 내내 아쉬워하고 있는 와중에 데페가 눈에 들어와서요.
마지막 데크로 데페ti를 사면 장비병 도 없어질꺼 같은데 제가 커버할 수 있을지 감이안와서요.
(주머니 사정상 데페로 갈려면 fc처분 하고 가야돼서 둘다 사고 하나 방출 할 수 없어요 ㅠ)
시승 해보는게 좋은 걸 알지만 주변에 보드타는 사람도 없고 친구들한테 한번 가자고 하면 07년도 버튼 제레미 존슨 들고와서 그게 최고인줄아는 애들 몇 밖에 없습니다 .ㅋㅋㅋ
못먹어도 고라고 ti로 갈까요? 그냥 fc에 만족할까요??
만약 ti라면 157보다 163이 맞겠죠??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완사에서 펀보딩이면 160 FC 딱 좋을거 같은데요. 굳이 힘들게 163 tI로 가실필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