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조카사랑이 지극하구만요,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스키하네스 라고 있습니다. 이거 구입하셔서 쓰시면 덜힘들어요. ㅎㅎ

완전 편하게 가르칠수 있는데 왠지는 써보시면 알아요 ㅎㅎ

조카 가르쳐 봤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자주 쉬어가면서 최대한 즐겁게 해주어야 합니다.

9살 딸래미랑 함께 보드탑니다..

작년부터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작년 후반기부터 지산 뉴오렌지 잘 내려옵니다..

만약 지금 6살인데 처음 타는거라면.. 보드보다는 스키를 가르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전 스키보단 같이 보드타고싶어서 조금 늦게 시작한건데.. 6살이면 스키로 시작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보드는 일어나는거부터 어려워할겁니다..

그리고 스키장에가시면 유아 스키강습이 모든 스키장에 잘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렇게 시작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자주데려갈수 있는게 아니라면 직접 가르치는건 쉽지 않습니다.

주변에선 운전가르치는거랑 보드가르치는게 쉽지안다고 하고.. 보드가 특히 더 어렵다고하는데..

전 딸래미 자전거, 인라인, 보드, 줄넘기, 훌라후프 등 제가 다 가르쳤는데..

전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장중요한건 '사람마다 다르다' 입니다.. 여자든 남자든 어리든 그렇지 않든 가르쳐보니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일단 보드를 직접 가르치시는건 일주일에 두번이상 꾸준히 데려가기 힘들다면 시작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반나절동안 일어나는것만 가르치다 때려치우고 스키로 바꿨더니 자기가 더 신나서 타더군요..

요샌 같이 스키장 가면 남들이 의아한 눈으로 봐요..

아빠랑 엄마는 보드타고 앞뒤로 가면서 스키강습을 하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