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 내용이 충실하다고는 할 수
없구요 극히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정보공유차원에서 올리는 글이니 지적하시고자 하는 부분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두 뉴질랜드원정 준비하며 느낀점은 정보가 많이 없다는

것이라 올리는 글이고 제 글이 원정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래글은 딴지스노보드클럽방에 올린글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스노보드 5박 9일 원정 후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영어가 안되서 현지의 업체를 통해 숙소와 교통 카드로나리조트리프트권등을 예약했습니다 

직항편이 없어 가장 짮은 여정도 가는데 이틀 오는데 이틀정도 걸렸습니다

항공권은 출발은 인천 오클랜드 퀸즈타운으로 들어가는 여정이고 귀국은 퀸즈타운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인천으로 이어지는 항공편을 2월초에
skyscaner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현지에서 식사는 간단한 영어로 가능하지만 외국인과의 대화는 저는 사실 힘들었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말을 걸어와도 대화가 길게 이어 나가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좀 많이 힘든면이 있습니다

제가 간 카드로나리조트는 일단 퀸즈타운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구요 라이딩하는 5일중 3일은 날씨가 좋아 상당히 즐겁게 라이딩 했지만 2일은 기상이 그리 좋지 못해 타기 힘든면이 있었습니다

리조트크기 자체는 웰팍정도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것 같은데 슬로프는 인공눈이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넚은 면적을 탈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실력만 된다면 급경사든 완경사든 눈이 어디나 쌓여있어 탈수 있는곳이 무궁무진한면이 있습니다 눈도 공기가 깨끗하고 해발고도가 높아 그런지 한번 내린 눈이 녹지않고 계속 쌓여서 그런지 타기에 상당히 좋았습니다 여건만 된다면 길게 있다 오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파크도 다양하고 기물도 수준별로 다양하게 구비되 있는것 같았지만 저는 파크는 타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보기에는 다양한 기물과 하프파이프가 있어 파크 좋아하시는 분도 그리 크게는 실망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카드로나리조트는 하이원처럼 카드식 인식기가 입구에 설치되 있어 카드가 인식되면 게이트가 열리는 방식입니다 리프트는 대체로 좀 낧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카페테리아 식사는 그리 다양하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아 그리고 주간만 운영합니다 오후 5시까지 전 버스로 이동해서 4시정도면 마무리 했습니다 가능하면 차를 렌트해서 다니면 더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리조트운행버스는 좀낡아서 불편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산을 구비구비 돌아 올라가니 될수 있음 앞부분에 앉는것이 건강이나 체력적으로 좋습니다 ^^

식사는 리조트에서는 카페테리아에서 크로와상이나 커피 고기샐러드 햄버거등을 먹었고 퀸즈타운에서는 역시 아침에는 크로와상이나 국내에서 준비해간 포도즙이나 아로니아진이나 홍삼액등을 같이 먹고 저녁은 근처 퍼그햄버그집이라고 줄서서 먹는 햄버그집이 있는데 거기서도 먹고 한국식당에서도 먹고 일본식라면도 먹고 슈퍼마켓에서 신라면을 사서 끊여도 먹고 과일도 사다 먹고 KFC에서도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여정에서는 시간이 맞지않아 오클랜드공항에서 12시간정도 2층 맥도널드앞에서 노숙 하기도 했습니다 ㅋ

뉴질랜드입국심사시 식품등을 엄격히 보는것 같은데 포장되어 밀봉된경우는 통과시켜줍니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무비자로 3개월간은 체류가 가능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한 편이고 영어만 되면 정말 좋은친구를 사뀔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자연환경이 정말 깨끗하고 보존이 잘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 아이러브뉴질랜드라는 업체를 통해 현지 유스호스텔과 공항픽업부터 리조트까지의 교통 그리고 리조트리프트권 마지막으로 공항픽업까지 예약했습니다

퀸즈타운에는 다양한 레저를 즐길수 있는곳이 많습니다 번지점프나 페러글라이딩 자전거라이딩 밀포드사운드 크루즈배여행등

환율 1N$=770원 기준으로 총경비는

항공권 2,238,754원(왕복)
퀸즈타운 숙박 교통 리조트예약 970,851원(5인침대 1실, 주방공유)
퀸즈타운 식사비 및 통신비(선불유심칩&통신비) 435,908원

총경비 3,645,513원

카드거부하는 상점은 없었고 비상금으로 200달러 정도 가졌갔는데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8월들어 뉴질랜드 환율이 좀 떨어졌습니다 원화강세 뉴질랜드약세인면이 좀 있었습니다 환전할때 15만원정도 했는데 다시 원화로 환전할때는 14만원정도 돌려 받았습니다 물론 수수료 때문일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네요 사진은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제가 기억이 OTL




해피가이

2015.10.19 14:51:37
*.234.63.16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오셨군요.

사진의 파란하늘은 물감으로 채색된듯 멋있고,

사진보니 가고싶은마음이 뭉클뭉클 피어오르네요 ^^

사각머리

2015.10.19 16:49:35
*.115.213.52

멋진곳이죠 ㅎㅎ

GdayJun

2015.10.21 17:10:21
*.140.164.126

와~ 비용과 시간만 아니면 꼭 가보고 싶네요ㅠㅠ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로또를 사는 걸로 ㅠㅠ

크래지레인

2015.10.23 22:08:47
*.7.181.232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 8월말 다녀왔는데

사진보니 또 가고 싶네요 ㅎㅎㅎㅎ


사각머리

2015.11.23 00:25:59
*.254.160.125

멋진동네죠 ㅎㅎ

올해 시즌이 늦어지다 보니 더 그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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