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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 목장도 보고 경포대 커피거리 페스티발도 해서 갔었는데요.
아...서울에서 휴일날 경포대까지 영동 타고 가는건 정말 죽음였네요.
그래서 네비 회사 온라인 서버 기능 이용하니깐... 휘팍쪽인 면온으로 빠지는
국도를 가르켜줘서 본의아니게 휘팍도 지나고... 죽죽~~ 몇십km가다 다시 영동 탄 이후
도착했네요.
재밋게 놀고 다음날 양떼목장도 본 담에, 올때는 아예 온라인 서버 기능을 켜니...
처음 40분정도 좀 심한 정체 겪고 그 이후로 다시 휘팍 국도 지나서 태기산 정상 찍고
계산 산 도로만 타고 가는데... 제가 무슨 이니셜 d 타쿠미 된줄..
갑자기 안개는 자욱해지고 제 앞뒤로 차는 없고
태기산 지나서 횡성읍? 지나 양평 가는데 갑자기 천둥은 치고 폭우가 내리고...
아... 운전하면서 이거 내일을 못볼수 있겠구나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럼에도 빨리 가야해 란 생각 때문인지 제 앞뒤로 온 차들도 어느정도 속도를 냄.
뭐 여튼 갈때보다는 빠르지만 그래도 양떼목자에서 집인 마포까지 200km를 5시간 운전해서
도착했네요... 음...국도 탄거 치고 별로 빠르지는 않은데.. 근데 또 고속도로처럼 100km대는 아니어도
60~70km대는 꾸준히 내었는데....
이상하네요;;
아... 휘팍 개장하면 락커 넣으러 토욜 가면서 아...겁나 막힌다 이야기하곤 했는데
역시 겨울이 차가 덜 막힌거였네요.
얼른 개장해줘~~~
이니셜D 타쿠미 코스에 안개라 ㅎㄷㄷㄷ
고생하셨어요 ㅎㅎ
"57분 교통정보" 듣고 놀러안가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