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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유남매 보호자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유유남매는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1. 홍대 놀이터
방송국 옆집의 라멘 가게 앞의 미용샵의 멍멍이랑 한참 놀다가
라면을 먹고 동네 놀이터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미끄럼틀에 왕 흥분을 하면 놀더군요...(아 폰카 ㅜㅜ)
집에 가자고 하는걸 겨우 꼬셔서 집으로 가는 도중 첫째의 멘트에서 빵...
" 엄마 여기우린처음 와보지요? 너무재밌어서 좋아요. "
홍대가 왜 재미있을까 사람만 많은데....
2. 병맛초상화
보통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 있는데
예전부터 그림을 그려주고 싶었는데
동네 축제를 다니다가 그림을 그려보기로 하고
과연 가만 앉아 있을까 하는 걱정에....
자리에 앉자 마자 비가 주르륵 ㅜㅜ
그림 그려주는 이모 붓을 하나씩 얻어서 그림 삼매경에 빠져서 다행이 그림은 완성.....
막칠한 그림이지만 자기가 그렸다고 꼭 챙기더군요
아이들에게 훼손되기 전에 빨리 코팅을.....
3. 머리 어쩔...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집에서 단발 감행 ㅜㅜ
p.s 토/일 연속 비가오고 바람 불고 추워서 마마무/박현빈은 구경도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