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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입니다.
월 고정비 리스트는 저 정도인데 그외 나머지는 먹을 거 사먹기, 소셜사이트에서 신기한거 사는 겁니다.
그 전에는 실수령액이 50이 더 있어서 그 돈만큼 지출 했는데, 수입이 줄어든 만큼 여유자금도 줄어 들었습니다.
현재 할부나 대출 이런 것 전혀 없는 상태이며 카드값도 간신히 빵꾸는 면하고 있는 중입니다.
월 여유자금은 다음 월급날이 돌아올 때까지 몇백원 남는 정도?
뭘 줄이고 뭘 늘려야 할까요?
줄일건 통신비 뿐이 안보이는데...
제 생각엔 CMA에 저금을 한달에 5~10만원 이라도 꾸준히 해서 혹시나 모를 급히 들어가는 돈에대한 대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적금은 중간에 깨기가 어려워서요.
CMA에 넣어둘 돈이 안나온다면 정기적금중 5만원짜리를 CMA로 돌리고 통신비 2만원 가량 줄여서 월 7만원씩 CMA 추천드립니다.
그런데...젊은 나이에 돈 진짜 잘모으시고 있으시네요~
이제 경력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월급도 오를테니 오르시는 월급도 자동차통장 이라는걸 하나 만드셔서 그쪽으로 저축해두면 나중에 차 사실때 요긴하게 쓰실수 있으실꺼에요~ ^^ 추천드립니다.
저라면 실비 보장 보험 하나는 들어야 할꺼 같은데요
아플때나 병원 입원했을때는 효과적이더라구요
같은 20대 후반으로써 실수령액도 뭐 ....
친구같은 입장으로 말씀 드리자면 전세를 가지고 있는데
뭔 적금을 저렇게 많이 넣으시나요?
제가 다른글에도 썻는데 저축 중요합니다 중요한데 더이상 지출을 줄이지 못하는데
저축을 저렇게 빠듯하게 하면 숨쉬고 사나요? ㅠㅠ
솔직히 저 많이 써요 ... 버는대로 쓴다고 솔직히 막쓰긴하는데 ....
노후도 중요한데 현재 지금 살고 있는 나의 20대 후반을 위해 쓸건 쓰세요...
지금 행복하시나요?
현재의 삶도 정말 중요해요.
좀 더 본인을 위한 본인에게 쓰면서 살라고 하고 싶어요.
버는돈의 절반은 저축하면 누구든 힘들죠...
알뜰하시네요~!
혼자사니
관리비 월세 티비 정수기 늘고.
똥차하나 있으니
보험에 세금에 기름값에 유지비에.
고양이하나 키우니
사료에 간식에 통조림에.
적금은 꿈도 못꾸것네요.
부럽네요.ㅠㅠ
한달수입의 절반을 저축하시는데 뭘 더 줄이시겠단거임?ㅎㅎ
폴더폰 바꾸시고 회사서 물 훔쳐오시면
5만6천원 세이브!(- -)
부러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