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으로 리프트도 못타던 여친이
올 시즌은 취미를 가져보겠다며 제가 동호회 생활을 청산하는 조건으로
보드를 탄다고 하네요~!!
작년 시즌 매주 금요일 여친 만나고 주말은 보딩
올 시즌은 혼자 있을 수 없다며~ ㅎ
생일선물도 못해주고 그래서 1주년 선물겸 생일 선물로
장비며 보드복이며 싹 맞춰줬습니다.
그러고나니 제 장비는
13/14 캐피타 인도어 12/13 플러스DS 12/13 32 팀투
올해도 못 바꾸고 그냥 버텨야겠네요~~
그래도 기분 좋아해야하는거겠죠?
오늘따라 왜 이리 비추천으로 마우스 광클하고싶은 글들이 올라오는거죠?
(축하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