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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입문..그러니깐..20대 극후반때 입문해서~
첫해 보호구없이 보드타다 짜빠링으로 엉덩방아나 무릅찍으면 설원에서 장시간 기도(-0-;;)한게
억울(?)해서, 그 뒤부턴 보호구를 꼭 차고 보드를 탓었는데,
그래서 항상 스탈은 힙핏,아니면 루즈핏..이었는데, 이번시즌에 슬림핏이 땡겨서
구하던중...슬림핏 바지를 구하긴 했는데~~
1사이즈 넉넉하게 사서 궁디보호구(파.택)를 차느냐!
아님, 정사이즈 사서 넘어지지 말자!
를 고민하다가...결국은 1사이즈 큰걸 선택했네요.ㅋ
그냥 라이딩만 하면 크게 넘어질일은 없는데...독학보더인지라 혼자 이것저것해보면
100% 넘어질꺼라서..마음은 간절하나..도저히 엄두가 안나더군요.ㅋㅋ
다행히 배송온거 보호구차고 입어보니..
허리에 조금 남는거 말곤,오리지날 슬림핏까진 아니더라도 스트레이트핏정도는 나오는거 같아
큰 불만은 없는데~
평상시 옵입는 것도 그렇고~(핏보단 편한거.ㅋㅋ)
이번도 그렇고, 남의 시선보단 내몸 편한거,안아픈거부터 챙기곤,
그제서야 스스로 합리화를 하네요.ㅋ
처음 입문할때만 해도 선간지,후실력..이라는 마음이었는데...ㅋ
이젠 실력,간지고 머고..편하고 안아픈게 장땡이라는..-0-;;ㅋ
사람들이 잘못인식하고있는게있는데
보호대는 절대부끄러운게아니에요ㅜㅜㅜ
보호대를 차야지만 진정한고수의길로 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