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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입문..그러니깐..20대 극후반때 입문해서~

 

첫해 보호구없이 보드타다 짜빠링으로 엉덩방아나 무릅찍으면 설원에서 장시간 기도(-0-;;)한게

 

억울(?)해서, 그 뒤부턴 보호구를 꼭 차고 보드를 탓었는데,

 

그래서 항상 스탈은 힙핏,아니면 루즈핏..이었는데, 이번시즌에 슬림핏이 땡겨서

 

구하던중...슬림핏 바지를 구하긴 했는데~~

 

1사이즈 넉넉하게 사서 궁디보호구(파.택)를 차느냐!

 

아님, 정사이즈 사서 넘어지지 말자!

 

를 고민하다가...결국은 1사이즈 큰걸 선택했네요.ㅋ

 

그냥 라이딩만 하면 크게 넘어질일은 없는데...독학보더인지라 혼자 이것저것해보면

 

100% 넘어질꺼라서..마음은 간절하나..도저히 엄두가 안나더군요.ㅋㅋ

 

다행히 배송온거 보호구차고 입어보니..

 

허리에 조금 남는거 말곤,오리지날 슬림핏까진 아니더라도 스트레이트핏정도는 나오는거 같아

 

큰 불만은 없는데~

 

평상시 옵입는 것도 그렇고~(핏보단 편한거.ㅋㅋ)

 

이번도 그렇고, 남의 시선보단 내몸 편한거,안아픈거부터 챙기곤,

 

그제서야 스스로 합리화를 하네요.ㅋ

 

처음 입문할때만 해도 선간지,후실력..이라는 마음이었는데...ㅋ

 

이젠 실력,간지고 머고..편하고 안아픈게 장땡이라는..-0-;;ㅋ

엮인글 :

Anthony.J

2015.10.15 23:56:45
*.62.163.25

고수분들도 보호대굉장히 중요시해요...
사람들이 잘못인식하고있는게있는데
보호대는 절대부끄러운게아니에요ㅜㅜㅜ
보호대를 차야지만 진정한고수의길로 한걸음~

꼬마늑대

2015.10.16 00:31:58
*.8.55.132

글쵸.ㅎ

부끄럽다기보단, 스타일을 바꾸곤 싶은데,

원하는 스타일을 살리자니, 보호대가 옥의 티..정도랄까요?ㅎ

전 썻다싶이..타협을 봤습니다만..ㅋ

(안아픈게 장땡...ㅎㅎ)

김진영팬클럽

2015.10.16 00:41:30
*.70.57.228

보호대와 투구는 필수죠ㅋ

꼬마늑대

2015.10.16 00:58:41
*.8.55.132

"투...투구"요?ㅋ

전투보더?ㅋ

Retro아톰

2015.10.16 01:29:47
*.113.114.182

제생각에도 갑옷입고 투구쓰고 용기와 깡다구 +1 옵 먹는게 낫다고 보입니다....ㅋㅋㅋㅋ


스타일 까짓거.......전투력과 스킬로 카바하면 되쥬......


하지만 난 스타일도..실력도 없다는거...ㅠ.ㅠ

꼬마늑대

2015.10.16 08:55:06
*.112.73.2

용기와 깡다구가 +1 되지만,

저역시 스타일도..실력도 -1 된다는거...-0-;;ㅋㅋ

깃쫄깃쫄

2015.10.16 04:14:28
*.36.209.83

저도 서른에 보드입문이라..ㅠ 1년1년 지날수록 무섭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전 슬림핏은 쳐다도 안봅니다...ㅠ

결혼하고 보드접은 한 친구는 저보고 맨날 "이제 부러지면 잘 붙지도 않을 나이다~"라며 겁을 주는..ㅋ

꼬마늑대

2015.10.16 08:55:42
*.112.73.2

ㅋㅋㅋㅋ글쵸...ㅠ.ㅠ

눈꽃★

2015.10.16 08:00:17
*.62.172.119

저도 슬림핏이 이뻐보여도 보호대 없이 보드탄다는건 꿈도 못 꾸는지라 파텍 + 남자슬림핏으로 입고있어요. (이렇게 또 남자옷... ㅠㅠ)
그래도 안전이 최고니까요! 누가 물어봐도 보호대하고 한치수 크게 입으라고 추천해줘요. 그리고 뚜껑도! 이건 정말 다쳐보면 아~~~!!! 그래요ㅋ

꼬마늑대

2015.10.16 08:58:59
*.112.73.2

아..뚜껑이 필수인데....탈때마다 적응이 안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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