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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돌아가신분 가족들 진짜 억장이 무너지겠네요...


초딩이 중력실험 했다고 이야기 했다네요...참내;;;


초딩이라 형사사건 처리도 못할텐데 진짜 돌아가신분과 그 가족들만 억울하네요...


그냥 이야기만 들어도 제피가 역류하는 느낌인데 가족들은 어떻겠어요...


덧 - 만약 제가 피해자라면....전...아마....다른 생각을 했을지도..라는 생각을 잠깐이나마 하게되네요..ㅜㅜ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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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아침

2015.10.16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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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책임져야죠..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0: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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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요 형사 책임까지 부모가 책임져야죠.

GATSBY

2015.10.16 1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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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도 초딩이 던진 돌에 29살 새댁이 맞아 죽었습니다.

형사 처벌 안되었고, 초딩 가족은 이사갔습니다.

돌아가신 분과 남은 유족들만 억울 한거죠.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0:47:49
*.101.35.176

그렇죠..사람은 죽었는데 처벌도 안받고 벌금내고 이사가서 살면 끝이겠죠...

ryumica

2015.10.16 1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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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아오......아......ㅜㅜㅜ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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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진짜...아오~

이나중보드부

2015.10.16 1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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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꼬마 뉴턴 납셨군요ㅅㅂ
요세 애들 워낙 영악해서 저것도 그닥 믿음이 안가네요...
요즘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웅씨!

2015.10.16 10: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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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극단적이시네요... 애있는 아빠로서 용의자가족이나 피해자가족 양쪽다 안타깝고 가슴아픈사고인데.. 적으신 댓글 보니 이또한 무서운 온라인 이네요..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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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렇게 생각합니다.

용의자가족이 정말 지금까지 누구도 몰랐을까요?

그리고 만약 가족누구도 몰랐다면 그 초딩은 자기가 저지른 일이 얼마만큼의 일인지 알고있다는것이고...

또..어린나이에 지금까지 숨길수 있다는것 또한 끔찍하다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애기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피해자 가족은 하루아침에 엄마가 와이프가 죽은거죠...초딩의 중력실험(?) 덕분에 말이죠...

그리고 초딩이 말한 중력실험 또한 너무 영악한 대답이라 생각하는건 제가 사상이 불순해서 일까요?

이나중보드부

2015.10.16 10:56:19
*.111.12.222

놀라셨으면 죄송합니다..
저도 곧 아빠 될 사람이지만..전 정말 이해가.안됩니다..그애 부모는 알고 있었는데도 계속 모른체.입닫고 있었다는 말도 있더군요...정말 그렇다면..양쪽다 안타깝고 가슴아픈 사고인지..
저도 참 이기사 보는데 기분 복잡하고 그러네요..

제가 세상을 좀 삐딱하게 보나봐요...그냥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고 좀 격하게 썻구나 이정도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목동지기

2015.10.16 13: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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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사건일어나고 가족 끼리 혹시나 하는생각에 가족회의한번 안했을까요? 초딩이 숨겼을 수도 있고 부모된 입장에서 숨겼을 수도 있고 감성적으로만 따지면 모든 사람은 불쌍한거죠; 이성적으로 피해자가 분명 있는데 피의자가 초딩이라 초딩부모도 안타깝다라...피의자는 그냥 평생 미안해 하고 반성하고 살면 되는거지 그반성과 미안함을 동정 받을 필요까지 없습니다. 피해자분 가족들이 너무 불쌍해서 저울질조차 안됩니다..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0:55:01
*.101.35.176

술취한 크레이지도그만 조심해야 하는 세상이 아니라서 더 무섭네요...


ㅜ_ㅜ 우리 아파트 초딩은 중력 실험은 실험실에서만 하길 바래봅니다;;;

이나중보드부

2015.10.16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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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위에 쓰신 댓글 참 공감합니다..
요즘 애들 정말 영악하고 무섭고...
거기다 아이들을 그렇게 만드는 부모들...

예비아빠로써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곰곰히 생각하게도 만드네요...

어쨋든 참 씁쓸합니다..

앞쩍뒷쩍아픔

2015.10.16 1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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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이라도 뒤늦게 받으실거 같아 불행중 다행입니다 ㅠㅠ 형사 처리가 불가한건 정말 억장이 무너지네요 ㅠㅠ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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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지만 이건 보상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ㅜㅜ

덜 잊혀진

2015.10.16 1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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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비...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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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죵?

ㅋㅋㅋ

덜 잊혀진

2015.10.16 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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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벽돌 맞을 일은 없었어요. ;; ^^

마테플

2015.10.16 1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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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엄마가 그래놓고.... 아이는 처벌받지 않으니 말을 맞춘건 아닐까요?? 호옥시나...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0:59:14
*.101.35.176

그런 부모는.....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ㅜㅜ

OTOHA

2015.10.16 1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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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하기 싫은 반전.....

샤를sb

2015.10.16 10: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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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딸래미 간난쟁이일때 제가 아이를 안고 거리에서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어떤 초딩이 5층 건물에서 돌을 던져 제 바로 30cm 옆에 떨어졌습니다.

깜짝 놀라 건물 위를 보니 초딩 2녀석이 있더라구요.

화가나서 잡으려고 뛰어올라갔는데...못 잡았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끔직합니다.

 

2.
전에 살던 아파트 8층 베란다에서 어떤 10대가 화분을 밑으로 던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 밑은 화단이 아니라 길이었는데...다행스럽게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관리소에서 이야기를 들으니 그 10대가 발달장애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번 사건을 보면서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ㅠ.ㅠ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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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차라리 물풍선을 던졌는데 나무에 있는 사람이 맞고 놀라서 나무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면 이해할 수 있었을것 같아요.


그런데....아무리 초딩이라도 돌을 사람한테 던진다는게....


그리고 중력 실험 이라는 것도....과실치사로 몰고가기 위해서 어른(부모? 혹은 지인?)이 급하게 짠 각본 아닐까요?


여지껏 알아본거죠...그리고 자수 + 과실치사로 몰고가기로 결정한것 같아요.

OTOHA

2015.10.16 1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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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초딩 3명이서 했다네요.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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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의 크로스샷인가요;;;;

달다구리

2015.10.16 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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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이제서야 나온 건 아마도 부모들끼리 입 다 맞추고 법 상담까지 다 받았을거 같애요;;

3명이 한무리라고 하는데 3명이 같이 벽돌을 던졌을리도 없고...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1:07:00
*.101.35.176

그렇죠!!!


 자수 + 과실치사로 몰고가기로 결정하고 자수한거죠!!!!


완전 소름끼치는거죠...피해자는 엄마가 죽었는데 말이죠...


ㅜㅜ 아...속상해...

OTOHA

2015.10.16 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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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진애 말고 옆에 있던 아이가 사람이 맞았다고 던진 아이에게 얘기했다고 진술했네요.

그런데 던진애는 몰랐다고 진술했다하니..

아마도 입을 맞춘 증황은 없어보입니다.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6 1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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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상황에서 자신이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 답변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 어른들이 시킨걸로 보입니다만...ㅜㅜ

OTOHA

2015.10.16 1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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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럴 가능성도 있겠군요. 그런데 아이들은 아무래도 대질심문에 들어가면 서로 말 맞춘것 다 듩통 날겁니다.

 

년째낙엽만

2015.10.16 1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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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답없는 세상입니다...

너는rabbit

2015.10.16 1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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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실험은 좀 개소리같다는건.................저의 착각일까요 ㅋㅋㅋㅋㅋ

ageha0725

2015.10.16 11:27:43
*.182.23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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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뮤직맨스팅레이

2015.10.16 11:43:59
*.100.16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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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아무리 영악하다고 해도 그나이에 자신이 저지른 행동으로 인해 사람이죽고 온나라가 자신을 찿고 있다는 사실을 과연 견디고 모른척 할수 있었을지 그나이에.... 부모가 진짜 몰랐을까요?  이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영원의아침

2015.10.16 11:48:41
*.62.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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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처벌은 그렇다 쳐도 민사로 가서 고생을 시켜야죠...

장어구이

2015.10.17 00:11:37
*.37.5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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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실험을 하고싶어하니 ... 세놈 다 우주선에 편도로 태워보냈으면 좋겠네요... 영화 그래피티처럼...

예고없는감정

2015.10.17 00:49:17
*.204.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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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습니다ㅜㅜ

근데 초3이면 옥상에서 물건 떨어뜨리면
아래있는 누군가가 맞을 수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는게 안되는
어린 나이인가요?
애들이라 그런뒷일까지 생각하고 행동못하는건가
아니면 그애들이 극성맞은 애들인건지
전 애가없어서 잘 몰겠지만..

옥상에서 어떻게 떨어지나볼려고 나뭇잎이나 종이비행기면 몰라도
그 큰벽돌을 아래로 던진다는게..참..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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