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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막 냉장고를 열엇는데 뭘꺼내려햇는지 생각이 안난다거나...

딱한번입은 옷이 사라졌어요.
밖에서 옷을벗은적이없는데말이죠..
그래서 온집안을 뒤져봤는데 안나와요...
어디간걸까요..

아무래도.. 우리집에 가족외 누군가 함께살고있나봐요ㅠㅠ

도대체 어디간걸까요.


Ps1. 마트에서 샴푸를.사온 뒤 샴푸를 냉장고에넣은적이있어요.
Ps2. 오늘도 뭘 찾으려고 같은곳을 계속 열었다 닫았다 했는데 4번째 그.같은곳을 다시열었을 때.. 문바로앞에 있더군요.

이정도면 치매일까요

(물음표없음)

제발...노출광님 나타나셔서 속시원히 옷 어딧는지 알려주시면좋겟어요ㅠㅠㅠ 흑흑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엮인글 :

buffy55

2015.10.17 04:47:32
*.43.96.19

어떻게 할수는 없고, 그냥 포기하고 나올때가 되면 나오겠지 생각합니다.
저만 이런게 아니라는 것에 위안삼아 봅니다^^;;;

반반무

2015.10.17 04:53:02
*.15.235.216

그중에도 쉽게포기가되는게잇고아닌것도잇나요? ㅠㅠㅋㅋㅋㅋㅋ 휴 ㅠㅠ

북치는남자

2015.10.17 06:15:22
*.168.42.131

어머니 한테 물어보면 귀신같이 찾아주실겁니다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sq_board=3379599

그림으로 퍼오면 길어질꺼 같아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낙초

2015.10.17 06:25:38
*.232.13.195

나이가 드니 기억력이 떨어지긴하네요

생각이 안날때는 일단 다른일을 하다 가끔 생각하다보면

불현듯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문제는 언제일지 모른다는거 ㅎㅎ

OTOHA

2015.10.17 06:32:32
*.7.46.60

그냥 놔두면 언젠가는 저절로 나옵니다. 그때 제대로 정리해 두지요.^^

Lydia*

2015.10.17 06:59:48
*.41.82.25

그게... 물건이 코앞에 있는데도 안보이는건 거기에 물건이 없을꺼야 라고 무의식중에 가정짓게되면

정말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전... 핸드폰을 손에들고 집전화로 전화를 걸어 손에서 진동이

울리는데도...........어디있즤?한경우도...

옷은... 또 찾는걸 포기하면 어디선가 나올꺼에요 ㅎㅎ

Hrama

2015.10.17 07:40:45
*.62.215.217

걍 포기합니다.

카빙내놔

2015.10.17 08:24:34
*.36.141.225

나중에 생각나면 건망증
이건 뭐지 하고 난 아니야 하면 치매..

아몰랑스키장갈꺼야

2015.10.17 08:33:56
*.62.204.84

마스크를 쓰고 침을 뱉은 적.

통화하면서 핸드폰 어디있나 찾아본 적.

핸드폰 밧데리 교체하는데 뺀거 다시 꼽은 적.

로빈제이

2015.10.17 09:15:20
*.62.163.30

추천
1
비추천
0

좀 더 지나면 내가 뭘 찾고 있다는 것 조차 까먹어서 편해집니다.

그믐별

2015.10.17 10:34:32
*.70.56.48

전 어제 집에와서 옷갈아입는데
티셔츠를 들고 자연스럽게 오른쪽 발을 넣었네요;;

드리프트턴

2015.10.17 11:49:39
*.161.107.128

여긴 어디? 나는 누구? ㅎㅎa

유블리

2015.10.17 12:23:47
*.13.202.216

저도 호주가기전에 진짜 아끼던 후드 가져가야지 하고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슬퍼서 울기직전이었는데 아빠가 안타까워서 새로 사주심..ㅋㅋㅋㅋㅋㅋㅋ출국 3일전이라 퀵으로 받았던 기억이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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