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드초보에요..

안산에서 5:30 정시 출발~~ But ㅠㅠ 신촌 차없는 거리 때문에 버스정거장을 지나쳐 다시 돌아오게 되고 ㅠㅠㅠㅠ

30분 늦게 7:30 입장 했네요.. (길을 몰라서 티맵 키고 걸어서 미스터비 찾아간 서울 촌놈 1人.. ㅋㅋㅋㅋㅋ)

입구 들어갈때.. 여기가 맞나?? 생각하며 두근두근 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 100명이 넘는 인원으로 후끈하더군요~ ㅎㅎㅎ

지산 베이스로 자리 배정을 생각했는데.. '기타' 테이블로 안내해 주시더군요 ㅠㅠㅠㅠ

(지산리조트.. 가까워서 좋은 곳인데.. 기타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초면에 10분정도는 무척 쑥스러웠지만, 베이스 이야기로 시작해서.. 시즌권 이야기..

시즌준비 이야기로 금방 재미나게 떠들었네요..

묵찌빠 게임도 신나게하고.. 경품도 받고.. ㅎㅎㅎ 평생 경품같은거 못 받아본 저인데..

양말도 받고 티도 받고 후드도 받고~ 오늘 완전 계 탄 날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닥터남님의 카리스마 진행이 기억에 남구요.. 헝글의 여러 유명한 분들을 잠시라도

뵈었던게 참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2차도 가고싶었지만, 지하철 막차의 압박 땜에 먼저 집으로 왔네요..

다음 헝그리모임도 꼭 참석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그럼.. 이만.. -_-)/

p.s

경품 받았으면 인증샷 올리는거 맞죠?? 겨울이 빨리 오길 기원하면서..

경품 당첨된 후드와 카빙 양말 인증합니다~

눈베릴지도 모르니 원치 않으시면 '뒤로' 를 클릭하세요 ㅋ ;;;

p.s 2

잠깐이라도 피식.. 하셨으면.. 추.. 천.. 한번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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