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겨울 중반 쯤?

여행을 정말가고싶어 계획을 작성햇지만

보드타는데 돈이 많이나가서 여행을 못다녓어요~ ㅠ

더군다나 휘팍 시즌권 끊고 잘만 다니고 있었는데

이게 1년이 지날 때 마다 관절에 통증이 오는게 팍팍 느껴지더라구요.

살이쪄서 그런가..ㅠㅠ

전에는 용평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4회 정도?? 쉬지않고 내려올 정도의 체력이였는데

제작년에는 한 번 내려오는데도 두세번 정도 쉬면서 내려왔답니다.

즉 체력 저하...-ㅅ-

무튼 그래서 "관절에 무리도 많이 오는데 이 기회에 보드를 접자" 라는 생각에

거짓말 안하고 가지고 있던 장비 의류들 그냥 쓰래기 통에 버렷습니다...

팔거나 나눔을 햇어야 했는데 귀찮아서..

시간이 지나고 돈이 점차 모여서 여행을 한번 시작 했는데

이게 여행에 한번 빠지니 계속 다니고 싶어지더군요 -ㅅ-

그래서 3개월에 한번정도? 여행을 다녔어요.

그리고 지난 주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인해 술한잔 기울이던중

어느 한 친구가 시즌 중 동영상 촬영한 걸 보여줫는데

이게 저도 모르게 마음이 움직이더라구요.

정말 보드 두번 다시 안타기로 결심햇었는데...

무튼 모임 이 끝나고 집에와서 헝그리보더 홈피에 접속해서 각종사진들과 영상들을 보면서

"다시 보드를 타봐야겟다" 하면서  시즌 준비를 햇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의류 주문하고 오늘 학동 투어 가서 각종 액세서리 구해왔는데

대략 돈백만원 나가더군요..-ㅅ-

그런데 장비살돈이 없네요>_<...

장비살돈이 읍어요...

이번 시즌은 렌탈데크를 이용해줘야겟어요. 엉엉 T.T

라이딩은 장비빨인데.....

저번에 앤썸타다가 오가사카 FC 탓는데 신세계더군요..ㅎㅎ

무튼 보더님들 이번 시즌도 안보하세요~ 앞으로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두그두그두그두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