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서울까지 다녀오는것 이젠 옆동네 다녀오듯이 편하네요 ㅎ

(저 주민등록상으로는 서울시민이니, 형님 헝글님들의 오늘 어디서 자냐고? 잘곳은 있냐고? 자기집에 자고 라면먹고 가라는 걱정은 안해주셔도 됩니다ㅋㅋ 서울에 밥주고 재워주는 곳이 있어요)

도착하자마자 입구에서 사조 패밀리(?) 들을 만나 격한 엉덩이 인사를 나누고 입장 하였습니다.

1. 반반무님의 수영복 나눔 감사합니다. 사이즈를 잘 몰라 "손모양으로 요만큼" 이라 보여드렸는데 귀신같이 컵 사이즈를 맞추어 주셔서 너무 예쁘게 잘 입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2. 남남 커플로 게임 참가 했다가 허벅지 터질뻔 했네요...... 몸무게 제가 더 적게 나가는데 의욕만으로 참가 했다가 하체불구가 올뻔 하였습니다. 아직 써보지도 못하였는데 ㅠ

3. 예쁜 꽃보더님들 왜이렇게 많아요???????

ㄴ네, 저 뷔페는 안먹고 꽃보더님들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4. 올바른 성문화 확산에 힘을 써주시고 계시는 생존왕님께 약을 전달받아 몇몇분들에게 놔눠 드렸습니다.

3차 파티 또한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5. 나 뷔페 접시에 담을 때 마다 혼란을 틈타 제 엉덩이 만지고 사라지는 나쁜 손 누굽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돌아 보면 없어요 ㅋㅋㅋㅋ....여자였길.............

6. 게이님 참석유무 저에게 물어보신 헝글님들만 10명 넘게 만났습니다, 저 그 사람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ㅋㅋㅋㅋ

7.. 헝글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

덧, 다음에는 오투리조트로 참석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