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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22

겨빨파가 진행되는 동안 저는....

조회 수 1051 추천 수 0 2015.10.19 10:30:01
년째낙엽만 *.133.217.108

여친에게 영혼까지 탈탈탈 털리고 있었네요...................


막 경품 인증에 후기에...

진짜 부랍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금요일 저녁부터 탈탈 털리기 시작해서 아직도 털게 남았는지 타타타타탈 털리는 중입니다ㅠ

연애란게 원래 이렇게 영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거였던가요.................. (물음표 안붙였으니 탑승금지!)


진짜 주말 내내 헝글 들어올 정신이 없을 정도로 털리고

이제 주말이 끝나고 나니까 그나마 좀 괜찮아졌는데..

뒤늦게 들어온 헝글에서 본 겨빨파 후기덕에 부러워서 배아파요!!!!!!!!!!!!!


그냥요..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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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정수리

2015.10.19 10:32:31
*.119.169.182

원래 연애가 영혼을 "넣었다뺏다" 하는거 아닙니까?

년째낙엽만

2015.10.19 10:37:19
*.133.21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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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도 넣었다뺐다 하는 연애라는 놈에 왜이렇게 정신을 홀딱 뺐기게 되는지 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래도 영혼이 잠시 들어와있네요 ㅋㅋㅋㅋㅋㅋ

향긋한정수리

2015.10.19 10:40:40
*.119.169.182

..아.........전 영혼말고 다른걸... 넣었다뺏다라고 상상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년째낙엽만

2015.10.19 10:41:31
*.133.21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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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다 그 상상 하지않을까요?

솔직히 제나이 서른이면 전 그러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당당해질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긋한정수리

2015.10.19 10:43:09
*.119.16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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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서른둘에 동정을 간직하고 있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상상만 할래요 ♥

년째낙엽만

2015.10.19 10:45:06
*.133.21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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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괜찮아요 우리는 당당해져도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9 10:45:43
*.101.3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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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직하고계신 동정 인증 부탁드립니돠~♥

향긋한정수리

2015.10.19 10:46:52
*.119.16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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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어떤 사진으로 보내드릴까요? 까똑 아이디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9 10:51:17
*.101.3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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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배위하는 선배지 말입니돠~


우리의 첫 까똑은 간호사영상 이었을 꺼에요 아마...ㅋㅋㅋ


^.~


덧 - ㅡ,.ㅡ^ 쪽지안왔지 말입니돠~!!!

향긋한정수리

2015.10.19 11:02:04
*.119.16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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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쎄우는 중이니 기다려 주세요 ♥ (훗, 급하시긴)

년째낙엽만

2015.10.19 11:22:26
*.133.21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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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9 11:26:01
*.101.3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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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면...


여주의 그분께 상담을 받아보셔야 하는것 아닙니꽈~?ㅋㅋㅋ

향긋한정수리

2015.10.19 11:29:13
*.119.16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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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을 먼저 받았는데, 상담까지 받아야 하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젠 야한 이야기 해주실려나?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9 11:31:18
*.101.3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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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ㅡ.ㅡ;;; 100판 쉴께요;;;

clous

2015.10.19 10:33:01
*.12.157.100

3일 연속으로 탈탈탈탈..... 우워~  대단하십니다. 

년째낙엽만

2015.10.19 10:38:44
*.133.217.108

사실 목요일 밤부터 은근한 털림이 시작되고 있었죠............

그래도 오늘 아침부터는 그래도 좀 나아요ㅜㅜㅜ

데톨

2015.10.19 10:33:52
*.111.22.92

시즌준비의 마지막은 "솔로" 아닌가요?ㅋㅋ

년째낙엽만

2015.10.19 10:39:29
*.133.217.108

어떻게 쟁취한 여성인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 못합니다!!!!!!!!!!!!!!!!!!!!!!!!!!!!!!!!!!!!!!!

근데 아주 가끔은 솔로란거.. 다시 하고싶네요

탁탁탁탁

2015.10.19 10:34:12
*.30.108.1

커플지옥!!

.

.

.

오빠 나 머 달라진거 없어??

오빠는 왜 맨날 그래??

오빠 머 잘못했는데??


아 ...디텔하게 올려주셔야죠....

년째낙엽만

2015.10.19 10:40:22
*.133.217.108

구..궁금하세요..?

이번에도 헝글 형님 아우들을 하나로 만들어볼까요??????????????????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9 10:45:00
*.101.35.176

지금 털리시는 이유는


낙엽님이 더 좋아해서 털리시는거에요...이거 결혼하면 덜해지긴 하지만 없어지지는 않아요...생각 잘해보심이...


낙엽님을 더 좋아하는 여자분을 만나면 낙엽님이 여자분을 털고(?) 있으시겠죠...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돠!!!


덧 - 연애때부터 지금까지 7년?째 탈탈털리고 있는 1人의 증언입니다. 웃어넘길일이 아닙니돠~~!!!

년째낙엽만

2015.10.19 10:48:04
*.133.21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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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 좋아해서 털리는거 맞습니다 진짜 인정해야해요....................

둘다 아직 결혼생각은 없지만 가끔 부부놀이를 하는데 정말 지금보다 털릴게 더 많던데요???????????????????

양말 빨래바구니에 넣어라 씻고 침대위에 올라가라 바지는 왜 안걸어두냐 이런걸로도 털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아마 평생 털리며 살듯..................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9 10:49:34
*.101.35.176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ㅜㅜ 나중에 결혼해서 줘터지고 눈물흘리면서 후회하지 마시고....ㅋ

년째낙엽만

2015.10.19 10:52:29
*.133.217.108

안돼요..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서 이여자가 저 책임지기로 했어요... *-_-*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9 10:55:38
*.101.35.176

아닐껄욧!!!


ㅋㅋㅋㅋㅋ

년째낙엽만

2015.10.19 10:58:43
*.133.21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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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 그럼 내동댕이 쳐지는거에요?ㅜㅜㅜ


어제 타로 연애 궁합 봤는데......................................

이여자랑 결혼하랬어요!!!!!!!!!!!!!!!!!!!!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9 11:27:16
*.101.35.176

그럼 면전에 대놓고 헤어지라고 하는 타로술사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ㅋㅋㅋ


낙엽님 의외로 순진한 면이 있으시네요~ㅋ

년째낙엽만

2015.10.19 11:36:12
*.133.217.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라뇨! 저는 대놓고 순진합니다!

근데 진짜 결혼이라는게....... 어떤건가요................. (급진지)

요즘 결혼때매 고민이 자꾸 늘어요 하아............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9 12:17:02
*.101.35.176

연애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이게 정답입니다!!!

년째낙엽만

2015.10.19 12:28:58
*.133.217.108

여친도 저를 좋아합니다ㅜㅜ 좋아해요ㅠㅠ

Retro아톰

2015.10.19 10:46:18
*.70.14.93

여자친구라니.....여자친구라니.........

년째낙엽만

2015.10.19 10:48:25
*.133.217.108

나..남자친구는 안되거든요 전.................................

깃쫄깃쫄

2015.10.19 12:13:14
*.21.23.210

헙~ 조심하세요~언젠가 이글을 여친님이 보실수도.....@_______@ ㅎㅎㅎㅎ

년째낙엽만

2015.10.19 12:28:19
*.133.217.108

헝글은 평생 모르게 할랍니다

OTOHA

2015.10.19 12:19:33
*.145.197.224

장가가면 털릴 영혼도 안남습니다. ㅠㅜ

 

좌절4.jpg


첨부

년째낙엽만

2015.10.19 12:29:26
*.133.217.108

.......................장가 가긴 가야겠는데.......

OTOHA

2015.10.19 12:34:12
*.145.197.224

괜찮아요~ 털린 영혼대신 인내력이 대신 채워줄겁니다. ^^

년째낙엽만

2015.10.19 12:39:17
*.133.217.108

유부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금강철벽

2015.10.19 13:49:55
*.165.238.218

낙엽님.....먼지만 남으셨네요.....흐미......

이러는거 보면........ 솔로가 좋을지도....ㅋㅋㅋ

년째낙엽만

2015.10.19 14:14:51
*.133.217.108

괜찮아요 그래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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