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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겨빨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듯하군요.

부럽기도 하고, 보는것만으로도 같이 즐거워지기도 하네요.

저는 경남 남해군에 있는 큰누나집에 놀러 갔다왔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흥겹게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가족과 조용하게 낚시도 하고..

 

소주한잔하고 다음날 일어나 또 소주에 회먹는것도 특이하더군요. ㅡㅡ;;

 

남해가 그런건지 제 매형이 그런건지.. 저녁에 회에 소주한잔하고 기분 좋은 아침에 햇살에 일어나니..

아침부터 소주와 우럭회가 뙇~!!!

게다가 가자미 미역국까지.. ㅡㅡ;;

 

약 3초간 지금 이 상황이 뭐지? 하면서 분위기 파악할려다가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먹고 마셨더니.. 세상이 알흠답더군요. ㅎ

 

오랫만에 푹~ 쉬다오니 월요일이 그리 힘들지는 않네요. ^^

 

자 이제 6시간 밖에 안남았습니다. 힘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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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래곤

2015.10.19 12:16:21
*.34.130.253

우와 아드님 잘생김!!

OTOHA

2015.10.19 12:26:15
*.145.197.224

아... 그 김.. 감사합니다. ^^

겨빨파 사진은 잘 봤습니다. 무지 즐거우셨을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19 12:22:19
*.101.35.176

아드님 잘생겼고~

따님 예쁘고 귀엽네요~

^^b

덧-남해에 가족 사셔서 좋으시겠어요~

     저도 남해 진짜 좋아라 하거든요~ ^^

OTOHA

2015.10.19 12:27:20
*.145.197.224

간만에 가족나들이었는데... 이번에 내심 결심을 한게 있어요.

아파트 팔고 남해로 가리라... 라고...

 

 

그런데 돌아오는길에..

어라? 그럼 베이스는 어디로?? 에서 다시 한번 고민중입니다. ㅠㅜ

음란구리

2015.10.19 12:29:10
*.192.69.163

오호~ 바다가 보이는 (ses?) 마당있는 주택!!

로망입니다~♥

OTOHA

2015.10.19 12:37:05
*.145.197.224

ㅎㅎㅎ 아마 서울 경기권에 사시는 분들중에 마음만 먹으면(이라고 쓰고 포기라고 말한다.) 저런곳에 집짓고 사실수 있을거에요.

사실 지금의 삶에 대한 미련과 어떤 모양일지 모르는 내일이 두려워서 못가는거지..

막상 살려고 마음먹으면 살수있을텐데..

저도 자꾸 걸리네요.

애들 교육은 어케하지? 뭐를 해먹고 입에 풀칠하지? 베이스는 어디로.... ㅋㅋㅋ

 

 

가장 중요한 문제는 베이스가 걸리네요.

아마 전 양산바닥 못 벗어날듯합니다. ㅠㅜ 에덴까지 차로 30분 거리이니..

음란구리

2015.10.19 12:45:23
*.192.69.163

두번째의 "뭐해먹고..."가 가장큰 암초겠지요.

여기서도 별볼일없긴 하지만 아무 연고 ,기반이 없는곳에가서 일거리가 없다면 가족은커녕 제몸하나도 건사하기 힘든세상이니까요.
그것만 아니라면 당장에라도...

더이상 경제활동이 불가능하고 노후자금이 좀 남아있다면 그때 생각해봐야죠.ㅎㅎ

콩쥐와잣쥐

2015.10.19 13:16:23
*.223.44.83

낚시천국이네요 감생이가 마구 잡힐듯 ㅎㅎ

OTOHA

2015.10.19 13:25:25
*.145.197.224

여기 실제로 감시이(감성돔)가 자주 낚입니다.

전 2시간동안 도다리 30수 2마리, 20수 1마리 낚았네요.

그리고 다른 쪽으로 돌아가니 다들 학꽁치 낚고 계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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