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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어난 인천의 모 고객 갑질.
어머니는 합리적으로 생각하여 조용히 돌아갔는데
따님은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람이군요.
정신적 피해 입었다고 상품권까지 요구하며 한시간을 버텼다고 합니다.
바닥에 꿇은 이유는 고객을 받아야 하는데 소동을 일으키는 여성이 버티고 있으니
실갱이를 해서 옳고 그름을 가려야 하는데 빨리 달래서 내보낼려고 꿇었겠죠.
백화점에게 잘보여야하는 수수료매장 그 매장에서 일하는 계약직 직원 .
우유를 회사에 납품하는 목장들이 우유값대신 분유를 받고 있습니다.
20KG 한포대를 10만원에 팔고 있네요. 네이버 중고나라에도 여러명이 팔고 있군요.
우리나라 우유는 박정희 각하의 지시로 품질보다는 생산성이 높은
홀스타인종의 젖소만 도입을 허용해서 약간 물 탄듯한 우유이죠.
이제는 질 높은 우유를 소비하는 쪽으로 바뀌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품질을 높이기 싫은데 사상 최대의 재고를 해소하고 싶으면 우유값 좀 내리던가!! 유럽보다 두배정도 비쌈.
제 생각에는 그당시에 괜찮은 정책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못먹고 못살때고... 싸게 뭔가 많이 생산해서 팔아먹기도 해야하고...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우유가 남아돌고...
유제품 업체 횡포가 심각하고,우유가 몸에 안좋다는 인식이 있어 자국내 우유도 다 못쓰는데, 수입도 해야하는
요즘에 와서 문제가 되는거지요
과거에는 일반 시민들이 젖소 품종이 그렇게 나뉘는건지도 몰랐을거에요
대신
지금 정부가 뭔가 바꿀려고 노력해야죠....(물론 낙농업계가 들고 일어나겠지만....)
아 참고로 저는 민족반역자 무진장 싫어합니다 ㅎㅎ
그래도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기에....
그나저나 큰일이긴하네요... 돈이 안돌고, 분유가... ㅡ,.ㅡ;; 이러다가 폭삭 망하면 다 바뀔련지..
전염병 돌면 보상받을려고 일부러 소 죽이는 농가도 생길듯?
수요보다 공급은 넘치고 생산원가는 계속 낮아지는데...
정작 소비자는 우유값이 비싸서 안사먹는 이상한 나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