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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답하기에 올려야되지만........좀더...전문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어서....토론방에 올려봅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
최근에야 고민을 해결했습니다....그동안 난 왜 바보?짓을 했는지...연차를 헛먹었나 싶습니다..ㅠㅠ
현재...
요넥스 스타일 152 (스텐스폭 50 54 58 62)
나이크 쥼카이쥬 255
플럭스 DS M사이즈 (DL S사이즈로 교체 예정)
흔히 샵에가서 바인등을 고를시에
반응성은 어떠냐
내구성은 어떠냐
착용감은 어떠냐
소프트하냐, 하드하냐....등등의 질문을하고 그에대한 답변만을 듣고 구입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다음 발사이즈가 255나 260 (국민사이즈???) 라고하면...거의 대부분이 M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유니온 바인딩의경우 힐컵 위치의 조정이가능하므로...디스크를 가로로 놓을수있게 세팅이되지만.....
플럭스 바인딩의 경우 부츠 센터를 잡기위해 디스크를 세로로 세팅을 하게됩니다....
이 경우 부츠의 센터가 맞기때문에....당연히 무게중심도 부드의 중심에 딱 맞을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보드를 탐에있어서...크게 문제되지는 않고.....
저역시 그게 큰차이가 있게냐며...대수롭지않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무릎의 부담으로......스텐스폭 및 센터. 각도 등등에 고민하다가.....
디스크를 세로로 세팅했을때의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세로로 세팅했을시.........부츠와 데크의 센터는 맞겟지만....
데크와 바인딩을 봤을때 바인딩의 중심은? 어느한쪽으로 치우친다는게 아닌가.....???
바인딩이라는것이....몸에서 전달하는 힘 혹은 무게중심의 이동을 데크에 전달하기위해 만들어진 장비인데...
부츠의 센터를 맞추기위해 인위적으로 바인딩의 뮈치를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는것이 과연 맞는것일까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부츠의 센터가 맞기때문에....타는데 정말 크게 지장이 있지는 않겟죠...그러니깐...많은분들이 그렇게 타고 계실거구요....
다만 한가지 예로...
255혹은 260 부츠에 m사이즈 바인딩 세팅시에...
디스크를 세로로 놓고...토우 방향으로 밀게됩니다...(세밀한 스텐스 넓이는 포기,,ㅜㅜ)
이경우 개스패달을 부츠에 맞게 뽑는다면....바인딩 자체가 토 사이드컷 밖으로 나오게되죠...(샵돌이들은 지장없다고함;;;;)
개스패달을 뽑지않더라도....바인딩 이 토우쪽으로 조금은 나오게됩니다.......
이렇게되도 괜찮은것인지.....의문입니다...
미흡한 실력이라...좀더 조리있고 구체적인 내용이 아닌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를 꼽으라면....벨런스라고 생각합니다...
몸의 벨런스도 중요하지만....장비 세팅의 벨런스도 중요한 부분이라생각합니다....
바인딩의 각, 센터, 너비 등등은 몸에 부담을 주고 안주고의 부분도 포함하고 있어서 이렇게 긴글 올려봅니다......
흠...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사이드컷 밖으로 조금 나오는 부분은 큰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라이딩에 별 지장이 없습니다. 눈이라는건 딱딱한 바닥이 아니예요. 아스팔트에서 타는 것도 아닌데, 약간의 바인딩 아웃이 문제가 될리가 없습니다. 실제로는 프레스때문에 카빙시에 바인딩이 눈과 맞닿는 형상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살짝 튀어나온 정도로 카빙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인딩 무게중심.... 바인딩 무게야 아무리 무거워도 몸무게에 비하면 하찮은 수준입니다. 보디밸런스 조정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는 얘기죠. 물론 고수분들은 미세한 차이에도 반응이 달라지실수 있다 치겠지만, 전 바인딩 무게중심이 과연 라이딩에 영향을 미칠까... 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스노우보딩이 장비빨을 많이 받는 종목이긴 하지만, 세팅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0.1초 단축을 위한 타임어택 같은게 아닌 이상은 몸으로 왠만큼 커버됩니다.
일단 2피스 바인딩 같은경우 3피스 유니온처럼 바인딩자체에서 사이즈를 조절할수 없기 때문에
디스크로 데크와 바인딩 셋팅을 할수 잇게 구멍이 여러게 뚫려 있는 시스템이죠
구멍이 뚫려있어서 정해진 자리에만 셋팅이 가능한 2피스의 바인딩들은 사이즈가 맞으면 가로로 디스크를 놓코
스탠스까지 맞추면서 셋팅이 가능 하지만 바인딩보다 부츠가 작거나 큰 사람들은 그런 셋팅일 할수가 없죠
그래서 디스크를 세로로 놓코 센터링을 맞춰야하는 부분인데 그렇게 된다면 스탠스를 포기를 해야죠
예전에 제가 유니온 바인딩 셋팅에 대해서 이제 바인딩과 데크의 센터링을 이야기할때
보통 사람들이 데크/바인딩/부츠 센터는 중요하지 않타
타보면 몸 밸런스? 때문에 앞으로 밀거나 뒤로 뺄수 있으니 대충 맞추고
슬롭에서 타라 라고 이야기들 하시는분들이 엄청 많이 있었죠
(그래서 유니온을 세로 셋팅을해라 하는분들 엄청많이있었죠)
개인적으로는 세로로 셋팅을해서 토우쪽이던 힐쪽이던 한쪽으로 조금더 튀어나오게 하는 셋팅은 잘못된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자기 무게 중심때문에 한쪽으로 치우는건데 그걸 바인딩셋팅으로 잡겠다는건데
그건 조금 잘못된게 아닌가싶어요
자세고정을 하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쪽으로 치우지는건
온전하게 데크와 바인딩 부츠가 일정하게 센터가 맞춰진 상태에서 몸을 맞춰야 하는거지 몸에 장비를 맞추는건
마치 자동차를 운전할때 나는 핸들을 똑바로 잡으면 이상해서 핸들에 일부로 유격을 만들어서 12시방향으로 잡고 운전하는게 아니라 1시나 11시 방향으로 핸들을 셋팅해서 운전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탠스도 물론 중요합니다 너무 짧아도 안되고 너무 길어도 안되겠죠 또한 가로로 셋팅이 나오는 스탠스가
자기한테 딱 맞는데 세로로 디스크를 놓케 되면 그 스탠스가 안나와서 도저히 못탈정도라면
이 두가지를 깔끔하게 해결해주는 바인딩으로 가는수 밖에 없다고 생각듭니다...[그러고 보면 유니온 짱짱맨!]
어째거나 부츠와 데크의 센터가 중요하다고 생각듭니다
바인딩에 역활은 크게 부츠가 흐트러지지 않케 고정시켜주는 역활과 힘전달을 해주는 장비로 생각이 들어요
하이백이 없는 바인딩들도 요즘에는 나오니 해주는 역활중 가장 중요한거는 역시나 부츠를 잡아주는 역활이
가장 크겠죠.? 그렇키에 부츠와 데크의 센터를 맞추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듭니다
양쪽으로 튀어나와 있는게 일정해야지 힘이 앞,뒤로 일정하게 되니까요
데크 바인딩 부츠 센터를 다 맞출수 있다면 좋겠지만 2피스바인딩들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s/m/l로 나오는 바인딩들은 사이즈를 고를때 정말 잘 맞춰보고 사야하죠 ㅡㅡb
결론은.. 바인딩에 중심은 그렇게 크게 차이는 없고 부츠와 데크 센터가 중요하다 입니다 ^^
(어차피 토우쪽보다 힐쪽에는 하이백이나 힐컵 때문에 더 무겁습니당)
답변감사드립니다....
온전하게 데크와 바인딩 부츠가 일정하게 센터가 맞춰진 상태에서 몸을 맞춰야 하는거지 <<<< 이부분...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제대로 설명 못드린부분일수도있겟지만....
각 브랜드별로 수많은 투자를하여 만든 장비에...각장비마다 중심이 있는데 그걸 인위적으로 내몸에 맞추기위해
센터를 이동시킨다?...그럼 그 자체의 성능이 반감되지않을까하는 마음에...글을올려본것입니다....
개인적인 라이딩 습관(바르지못한 무게중심)때문에 바인딩을 세로세팅을하여 한족으로 치우치게한것이 아니라..
오로지 부츠센터를 잡기위해 260 에 m 사이즈를 토쪽으로 끝까지 민다면....몸과 데크의 벨런스는 맞을수있겟지만...
바인딩이란것이 몸이 데크 중심에 설수있도록만 단순한 장비라면...문제가없을수도있겟지만
몸에서 전달하는 힘을 균일하게 전달하는 역활을 하는 장비라면...분명 한쪽으로 치우친 세팅은
힘의손실이 있지않을까한 궁금증에 글을올려보았습니다.
좀더 전문적인 지식이나....실력없이...단지 궁금증에 올려본글인데 성의것 답변해주셔서 ㄳ드립니다....
그동안 저혼자.....잘못된 생각을하고있엇나...혹은 굳이 안따져도될부분을 따지고드는가...하는생각이 있섭습니다...
(자동차 핸들부분에서 완전공감했네요...^^)
장비를 큰 돈 들여서 구입하는 이유는...조금더 몸이 편하고 조금더 향상된 실력을 발휘하기위해서가 아닐까합니다...
그렇게 큰돈 들여서 구입한 장비를 과연 내가(전문적지식 및 실력이 없는...ㅠㅠ) 인위적으로 세팅을 바꾸어 세팅한다는것은....그장비의 원래 성능을 반감시키는.....결국은 돈쓴 보람이없는 짓같아보였기때문입니다....
2피스 바인딩 디스크의 세로세팅으로 부츠센터는 맞지만....바인딩이 데크위에서 힐 혹은 토 쪽으로 치우치 모습을보고나서
궁금함에 긴글 올려봤습니다......
궁금하면 못참는 성격이라서...ㅎㅎㅎ
결론은?
2피스바인딩으로 부츠의 센터를 잡기위해 디스크를 세로 세팅을 해서 바인딩이 데크의 힐 혹은 토 쪽으로 치우치는 세팅은
바른 세팅이라 할수없다?겟죠?
그래도 몸의 무게중심이 데크안에있기는 하므로...발크기때문에 어쩔수업ㅅ는상황이라면....세로세팅도 괜찮다?
아니면 유니온 바인딩처럼 3피스가 진리일까요 ??ㅎㅎㅎ
아무튼 큰 궁금증 하나를 해결했습니다......
이번주 s사이즈 지르러가봐야겟습니다 ^^
아니요 잘못 이해를 하신거같아요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부츠와 데크의 센터를 맞춰주는 장치가 바인딩이라서 가로/세로로 셋팅이 가능하게 만든거라고 생각이듭니다
사이즈가 딱 맞아서 가로로 셋팅을해서 바인딩/부츠/데크 까지 센터가 딱맞아 떨어지면 사이즈가 딱 좋은거고
그게 아니라면 세로로 디스크를 놔서 스탠스는 포기하고 부츠와 데크를 우선적으로 센터를 잡아야 하는거라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잘못된게 아니라 그렇게 밖에 할수 없는거죠]
데크와 바인딩 셋팅을 해주는 모든 설명서에는
데크와 바인딩을 센터를 맞추라는 말은 없습니다
부츠와 데크 센터를 맞추기위해 바인딩을 조절해라 라고 설명을 하죠
그렇키에 데크+부츠가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밖에 할수없죠
바인딩이 토우나 힐쪽으로 치우친 셋팅은 잘못된거는 아닙니다
그렇게해서라도 부츠와 데크의 센터를 맞출수 있게 해줘야 하는 시스템이라는거죵
저도 플럭스만 사용하고 부츠가 270이라서 항상 디스크를 세로 셋팅을 하는데 이 점은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네요.
바인딩이야 살짝 한쪽으로 치우치지만 부츠전체가 데크와 센터링이 잡히면 어차피 부츠가 누르느 힘이 전체적으로 같다고 생각되니 별문제는 없을 것 같은 생각은 드네요.
근데 저는 토우쪽으로 가스페달이 안나오고 바인딩이 뒤로간만큼 앞쪽 페달이 나와서 딱 맞던데 아닌가요? 데크를 바인딩 바닥부분이 나온적이 없던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