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디자이너라고해도 html5 css 제이쿼리 어느정도 까지 다뤄야한다는건 알고있어요..
그래도 직책 자체가 웹디자이너면 실무에서 포토샵이나 일러같은 디자인툴에 대한 비중이 높지 않나요???
사실 원래 본업은 웹디자인이 아닌데 업무에 도움이 되서 배우다 보니 학원수강까지 하게 됬네요...
그런데 너무 코딩만 배우는게 아닌가해서 조금 걱정이네요...
그리드 시스템이라던가 디자인적인 스킬을 배워야 하는지 아니면
계속해서 이렇게 코딩을 반복적으로 해야하는지 ......
웹디자이너면 실무에서는 무슨일을 하나요?....
이 나라의 회사들은 도대체가 ㅋㅋㅋ
퍼블리셔라는 직종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한 사람이 두어사람 몫은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곳이 너무 많은듯.
덕분에 저도 참 이직하기가 힘드네요.
퍼블리셔를 뽑는데 '웹디자인도 가능한 착한 퍼블리셔 뽑습니다.' 이 지랄을 하질 않나...
반응형웹 가능한 웹디자이너, 자바스크립트 가능한 웹디자이너 뽑는 곳도 눈에 채이게 보이고 ㅎㅎㅎ
규모가 꽤 되는 쇼핑몰 같은 곳이나 체계가 잡힌 에이전시쪽은 그래도 웹디/웹퍼/웹개발 제대로 구분지어서 뽑긴 하더군요.
그 외에 잡떠리 IT 소규모 노예훈련소는 대개 얄짤없이
웹디(퍼블 가능한) + 웹개발(퍼블 가능한) // 이런 식으로 뽑네요.
본문글에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지만 저도 마침 이직 준비중이라... 한탄 적어봤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디자인은 아닌데 같이 일하면 그쪽 영역은 거의 퍼블리셔가 하는 영역이긴한데, 같이 하시면 취업은 좀 다 쉬우시겠죠. 일이 두배가 된다는게 함정이지만요.